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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기 행 문(허다솜) 조회수 : 2197
  작성자 : 허다솜 작성일 : 2004-08-26

첫번째 갔다 온 곳은 지석리 고인돌이다.청동기 시대이때 만들었던 추장의 무덤을 보았는데,하나는 남방식이었고 나머지 두개는 북방식 이었다.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무거운 돌을 들 수 있나..라고 생각도 많이 했다.내가 그 시대에 살았다면 나도 들었을까?두번째 갔다온 곳은 만년송이다.반룡송이라고도 불리는데 우리나라에 5그루밖에 없고,천연기념물 제381호이다.모양이 꼭 하늘로 올라가는 용 이라고 말하고도 한다.이천에 나무는 소나무는 소나무라고 하던데....참 멋진 소나무를 봐서 기분이 좋았다.세번째로 갔다온 곳은 백송이다.뜻은 하얀 소나무란 뜻인데,가지들이 꼭 눈이 쌓인것 같이 하얗다.그런데 백송은 전국에서 8그루밖에 없다고 한다.천연기념물 253호인데다가 나이가 220살...이나무를 심은지는 220년이 되었고 이 나무를 심은 사람은 민달룡이라고 한다.와~소나무가 별로 나이가 많은것같이 않지만 참할아버지같다.
네번재로 간곳은 향교이다.향교는 옛날에 중,고등학교와 같은 곳이다.웅장하기도 하고 조용하고 멋있는 건물이었다.나도 이곳에서 공부를 한다면 잘 할수 있을것 같기도...그 다음으로 간곳은 양정여중고등학교였다.이 학교는 이천에서 최초로 세워진 학교라 한다.그리고 이 학교가 3년후엔 100년이 된다고 한다.학교가 100년이나 되었다니 전설도 많고 무서운 이야기도 많을 것 같아 약간 무섭기도 했다.그 다음으로 간곳은 서희동상이었다. 서희장군은 고려광종때 18세때 장원급제를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말 하나로 소손녕을 이겼다고 한다.이천이 낳은 위대한 인물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그 다음으로 간곳은 보물822호로 지정된 영월암이다. 입구에 멋있는 은행나무가 있었다.그 다음장소는 애련정이라는 정자이다.그 앞에는 안흥지라는 연못이 있었는데 성종임금이 이름을 지어주어서 그런지 정자도 멋있고 연못도 아름다웠다.중종임금은 가끔 이곳에와 노인들을 모아 경로잔치를 하였다고 한다.이 정자는 약 450년 쯤은 되었다고 한다.그런데도 세것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웠다. 그 다음장소는 어재연 장군의 생가이다.어재연 장군과 그의 동생 어재순은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다가 돌아가신 충신이다.어재연 장군이 살던 곳은 민속자료 127호로 지정되어 보존되어 오고 있다.이렇게 이천을 돌아보고 이천에 이렇게 많은 문화적인 장소와 위대한 인물이 있는걸 처음 알았다.내가 살고 있는 내 고장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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