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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RE]김태우 글에 대해 |
조회수 : 1797 |
작성자 : 이영숙 |
작성일 : 2003-01-20 |
태우야? 목사님을 대신해서 선생님이 답장을 쓴다.
3일간의 일정을 잘 기억하고 있구나. 그런데
1.첫째날 서울로 떠나기 전 교회에 모인 친구들의 표정이나 네 기분을 조금 더 썼다면 좋았겠다.
2.간 곳과 궁궐 곳곳을 잘 설명했는데 그곳에서 느낀 네 생각을 쓰지 않았구나. 기행문에서 자신의 감상이 없다면 김치없는 김치 찌게랄까? 꼭 있어야 한다. 글 맨 마지막 문장에서 "역사 기행 삼일 동안 좋았다"고 했는데 뭐가 좋았니? 그것을 자세히 써보면 좋겠다.
3.문단을 정확히 나누어야겠다.
4.문장 끝은 마침표 "." 하나로 충분하단다.
5.네 생일을 무척 기다렸나 보구나. 둘째날 끝부분에 "가이드 설명을 잘못 들었다" 하고서 갑자기 왜 네 생일 얘기가 나오니? 목사님 컴퓨터 얘기도 그렇고. 앞 내용과 연결을 잘 시켜보면 좋겠다.
태우야, 수고했다. 힘들어도 네 문장력 향상을 위해 다시 고쳐써보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