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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슬기의 역사기행기행문 |
조회수 : 1813 |
작성자 : 김슬기 |
작성일 : 2003-07-31 |
<역사 기행 기행문>
신하초등학교
6의4김슬기
나는 역사기행에 한번더 참여하게 되었다.난 역사 기행을 가기 전에 좀 아팠지만 그래도 들 뜬 마음으로 잤다.역사 기행 때의 그 기쁨을 상상하며....
7월21일
새벽 2시에 남해안의 순천 쪽으로 무려4시간이나 차를 타고 도착하였다.
우리가 아침밥을 먹고 역사기행의 첫발을 내딛은 곳은 송광사 이다.
송광사는 만은 고승들이 나온 곳이라고 알려져 있다.여기 올라가기 전 입구에서 부도 밭을 보았다.부도 밭이란 부도 탑이 있는 밭이다.부도는 고승의 사리를 넣은 탑이다.불교의 삼보사찰은 세가지가 잇다.이 세 가지는 1.석가모니의 사리 2.해인사 팔만대장경 판의 불경 3.고승 이렇게 세가지가 있다.그리고 대웅전에 들러 가기 전에 어떠한 집이 가운데를 통로로 쓰고 옆에는 사천왕을 놓아져 있는데 그 앞에는 구시가 있었다.구시는 밥을 담아 놓는 곳인데 송광사는 큰 절이기 때문에 승이 많았다.그래서 쌀 7가마를 하여 그 구시에 담고 승들이 그 밥을 먹었다.여기서 사리가 나왔다는 것에 진짜일까라는 궁금중도 품었지만 까먹어서 물어보지 못하였다.
그 후에 우린 고인돌 공원에 갔다.신분과 재산사유에 따른 무덤을 만들었다.그 중에 지위가 높은 사람,그 마을 족장들이 했던 무덤이 바로 고인돌이다.그리고 돌방 안에 사람의 시신을 넣고 그 위에 흙을 덮고 돌을 세워 만들었다.그리고 고인돌은 2가지 종류로 나뉘어져 있다.북쪽지방과 남쪽지방으로 나뉘어 져있다.북쪽지방의 고인돌은 돌방 위에 두 큰 돌 기둥 위에 돌을 올려서 만든 우리가 많이 아는 그런 고인돌이 북쪽지방의 고인돌이다. 남쪽지방의 고인돌은 돌방 위에 돌 기둥없이 돌이 잇는 것이 남쪽지방의 고인돌이다.
낙안 읍성 안에는 마을이 있고, 읍성의 앞에는 해자가 설치되었었다. 해자는 읍성을 방어하는 기구 비슷한 것이다.
그리고 우린 순천 왜성에 갔다. 순천 왜성은 왜군이 우리 나라에 설치한 성이다.조선수군에 대하여,조선수군이 무서워서,기습공격을 하기 위해 세웠다고도 한다.그리고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고 임진 왜란이 끝난 곳이 노량해전이라고 한다.
그리고 진주성에 갔다.논개와 적장이 같이 물에 빠져 죽었다고 한다.논개는 비록 기생이지만 의기이다.의기란 의로운 기생이라고 한다.또 김시민 장군의 기념탑도 보았다.그런데 나는 차안에서 목사님께서 논개가 논에서 사는 개라고 하였는데 나는 안 믿고 논개 장군이라고 하였다.그땐 참 재미있었다.
7월22일
오늘은 나의 생일이다.그래서 케익을 사다 놓고 상족암 앞에서 파티를 하고 기행을 시작했다. 상족암에는 공룡 발자국이 있었다.그 곳에는 갯장구라는 벌레가 있었는데 무지하게 징그러웠다.나는 그 때 공룡이 흔적을 남긴 것처럼 나도 내 꿈을 꼭 이루어서 좋은 흔적을 남기겠다고 생각 하였다.
그 다음으로 간 곳으로 한산 섬에 갔다.배를 타고 갔는데 머리가 아팠다.한산 섬 앞바다에서 한산도 대첩이 일어났다.이 때 이순신 장군은 학익진 전법을 써서 임진왜란 중 제일 통쾌한 승리를 하였다.또한 이순신 장군이 지은 시조가 있었다. 그 시조는 ▶ 한산 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꿇나니 ◀ 이런 시조이다.그리고 우린 한산 섬 안에 있는 제승당에 갔다.제승당에서 우리는 이순신장군에 대해 기도를 하고 수루에 올라갔다. 그리고 조정에서는 이순신장군에게 계속 싸우라고 하였다.하지만 우리군사를 헛되게 죽지 않게하기 위해서 이를 거부했다.그 후 삼도수군 통제영에서 물러나게 되고 그 자리에 원균이 왔는데 아무 것도 모르고 전쟁을 하여서 크게 패하였다.원균은 죽고 이순신 장군이 다시 삼도수군 통제영에 오르게 되었다.그 후 있었던 대전이 명량해전이다.난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다시 출발하였다.
우리는 차안에서 벅수를 보았다.벅수는 악귀를 막아주는 일종의 돌 장승이다.
그리고 세병관에 갔다.세병관은 삼도 수군 통제영이 해군을 훈련시키는 곳이라고 했다.
그후 포로 수용소에 갔다.포로수용소에는 북한포로를 잡아 놓아둔 곳이다.그리고 국군 전투요원보다 훨씬더 좋은 대우를 받고있고,자유활동을 할 수도 있었다.그리고 우리 나라가 38선 때문에 우익과 좌익으로 나뉘어 졌다.그리고 유엔 참전국이 21개국 이라는 것도 알았다.나는 좋은 기록을 남기고 가야겠다고 했다.
7월23일
기행 마지막 날이다.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왔지만 우리의 기행이 계속 시작되었다.
우리는 낙동강 하구언에 갔다.하구언을 설치한 이유는 바다와 강이 갑자기 때문에 물이 넘치면 섞여서 설치해놓은 것이다.그래서 썰물 때는 문을 열고 밀물 때는 문을 닫는다.그리고 우리는 을숙도를 볼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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