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역사기행
•홈  >  사역  >  어린이역사기행

 "

목록보기

  제  목 : 역사기행을 다녀와서..[허명현] 조회수 : 1787
  작성자 : 허명현 작성일 : 2003-08-04
기 행 문

7월 28일 새벽2시.. 나는 준규형과 목사님댁에서 나와 서둘러 교회로 갔다.갔더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모든사람들이 1:50분에 모여서 출발을 했다.길고긴 여정(?)을 끝내고 잠에서 깨어보니
벌써 조계산에 도착해 있었다.

조계산은 좌익,우익이 충돌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고 들었다.그런 가슴아픈 사연이 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했던것 같았다.
목사님을 따라 산을 올라갔다.가다보니 많은 비석들이 세워져 있었다.그것은 [부도]인데 그안에는 스님들을 화장하면 몸안에 들어있는 일종에 보석같은 물체가 들어있다.
그런데 그런것이 많아서 부도밭 이라고 한다.
그곳에서 새로운것을 목사님께 배웠다.아니,들어는 봤지만 확실하지못했던것을 알게 되었다.절의 3보이다.
첫째.석가모니의 사리.
둘째.해인사에 있는 불경.
셋째.송광사 승보사찰 이다.
승보사찰은 16명에 위대한 고승들이 모두 이곳에서 나왔다고 해서
송광사 승보사찰이라고 했다.그래서 그런지,스님들 모두 다른 스님들과는 달라 보였다.그안에 들어가 보았다.여러가지 크고 화려한 건물들이 불쑥불쑥 솓아올라 있었다.그중에서도 정 가운데에 있는
대웅전이 유난히 멋있어 보였다.목사님께서는 그 대웅전처럼 중심이 되라는 말씀을 하셨다.나도 리더쉽을 키워서 중심,대장이되는 사람이 될것이다.관음전이란 곳도 있었는데, 관음전은 고종황제의 51세 생신을 맞아 지은 곳이다.관음전 안에는 부처님 상이 있고 양쪽 옆에 해와 달의 그림이 있는데 해는 고종황제를 뜻하고 달을 고종황제의 비인 명성와후를 뜻한다고 한다.

그다음엔 고인돌공원에 갔다.각종 고인돌이 있었다.고인돌은 크게 북방식 고인돌,남방식 고인돌,개석식 고인돌로 나눠지는데 북방식 고인돌은 꼭 탁자처럼 생겼는데 돌 두개를 세로로 세워놓고 다른 돌 하나를 그 위에다 가로로 세워 놓는 것이다.또,남방식 고인돌은 바둑판처럼 생겼는데 조그만 돌 여러개를 밑에다 깔고 그 위에 큰 돌을 올려 놓는 것이다.개석식 고인돌은 그냥 위에가 큰돌을 올려 놓는 것이다.(제일 간단하다.)거기서 독사진을 한장 찰칵!하고
전시실로 들어갔다.거기서 돌을 끌고가는 모습을 봤는데 어떻게보면
재미있고,어떻게보면 참 불쌍해보이고 힘들어보이기도 한다.
내가 그때 일을했다면 바위위에 서있는 사람은 한대 때리고도
남았을 것이다.쫄따구만 부려먹고..그래도 목사님께서는 그사람이 없으면 전체가 망할수도 있다고 하셨다.그래도 괘씸하다.
나는 그곳에서 배운것이 있다. 커서 大사람이 되어서 大고인돌무덤에 묻히고 싶다.

그 다음으로 간곳은 낙안 읍성이다.
그곳 입구에는 해자라는 것이 있었는데,성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한다.나 같으면 그냥 쳐들어가서 다 몰살시키고 싶다.
읍성들은 낙안읍성외에도 해미읍성,고창읍성등이 있었다.
낙안읍성에는 아직도 사람들이 살고있다.
왜 아직도 그런 꾸진곳에서 살고있는지..(이건 내생각이다.)

그다음엔 왜성에 갔다.
이순신장국에게 자꾸만 바다에서 지니까 비겁하게 육지에서 대포를 쏴대다니... 치사하고 야비하고 비겁하다.
정교하게 만들어 졌지만 사람을 죽이는 것이라...참..

그다음엔 상족암에를 갔다.
두번째로 가는 거지만 아직도 아슬아슬하다.
그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지금은 유명해 졌는지
피서온 사람들이 꽤많았다.그곳에서 공룡들의 발자국을 보았다.
신기한 점은 아무리 퇴적암이라고 해도 6천500년동안 사라지지 않고 아직도 잘 있는지.. 참 신기하다.

그다음에는 충무사에 갔다.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싸우시다 적의 유탄을 맞고 돌아가셔서 잠깐동안 이순신 장군의 유해가 안치되었던 곳이다.우리나라를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으셨던 이순신 장군님이 참 존경스럽다.

그다음에는 관음포에 있는 거북선에 갔다.
그 곳에는 장령의 방,선장의 방,군인 휴식소,뒷간등이 있었다.
정교하게 잘만들어 졌지만 그것도 사람을죽이는 거라..

아침 6:50..아침부터 시끄럽게 전화가 울렸다.
모닐콜이었다.허겁지겁 일어나서 씻고 나갔다.

처음으로 간곳은 진주성이었다.그곳은 김시민장군이 싸우던 곳이자,
논개라는 기생이 왜적장과 함께 동반자살을 했던 곳이다.
왜적장은 참 멍청하다.이겼다고 그렇게 방심을 하다니

두번째엔 new파라다이스호를 타고 한산도에있는 제승당에 갔다.
이순신장군님의 초상화가 모셔져 있었다.그곳에서 참배를 드린뒤 장군님이 전투를 생각하시던 수루에 올라가서 목사님이 외우라고 하신 시를 외웠다.이순신장군님께서 전투준비 하시는걸 생각하시는데 어디선가 피리소리가 나서 지었던 시라고 한다.

한산섬 달밝은밤에 수루에 혼자앉아
큰 칼옆에차고 깊은시름 하는차에

 "

전체댓글 0

댓글 쓰기0/200
입력
  이전글 : [RE] 스크랩북은
  다음글 : 1차 역사기행팀 스트랩북 완료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