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번 여행도 짧은 시간에 엄청나게 넓은 지역을 돌아보는 힘든 여행이었는데
잘 따라다닌 너희들이 자랑스럽다.

새벽 2시30분에 교회에 모여서 3시에 출발하고
7시30분에 경북 청도 금천의 운강고택 도착해서 아침먹고 시작한 여행...
아둠이 짙게 깔린 후에야 숙소를 찾아 들어 와서 짐을 푼 후에도
기행일기 쓰기까지 다 끝내고 나면 밤 10가 휠씬 넘는 여행,
그리고 다음날 아침 6시면 어김없이 일어나야 하는 힘든 여행을
군소리 한 마디 없이 따라다닌 너희들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도록 기도하마.
너희들은 분명히 역사에 길이 남을 VIP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오늘부터는 홈페이지에 기행문을 올려야 하는데
한 사람도 빠짐없이 기행문을 올렸으면 좋겠구나.
지난 번에 말한대로 기행문을 올린 친구들에게 사진 스크랩을 보내도록 하마.
올 해는 겨울방학이 길어서 스크랩북을 쓰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
올 여름방학 역사기행은 6월초에 참가신청을 받으려고 하는데
1차는 여름방학 전에(학기말 시험이 끝난 후) 실시하고
2차는 방학한 후에 하려고 해~~
그러니까 잘 기억하고 있다가 6월초에 1차와 2차를 따로따로 신청하기 바란다.

최선
최고
최초
우리만 아는 암호. ㅋㅋ ^^*

그리고
멋진 생일선물 준 친구들 정말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