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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기행문 |
조회수 : 1610 |
작성자 : 김예린 |
작성일 : 2004-01-20 |
2004년 1월 12일 월요일 새벽에 고적답사 여행을 떠났다.
떠나기전에 일요일 음식을 잘 못 먹고 체 해서 아무것도 못먹고 토하고 힘이 들었는데 아빠.엄마가 약을 사 와서 먹여 주고 침도 놓아 주고 기도해 주셨다 고적답사 여행을 못 갈 것 같았지만 목사님께서도 기도 해 주시고 하나님만 믿고 떠났다.
첫날 목적지는 운강 고택에 가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운강고택에서 밀양박씨살고 있다
만화정은 옛 선비들이 시를 짓고 놀던 곳이다
초가집이었는데 운강이 기와집으로 발전시겼다고 한다
(내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에는 크게 된다)
또 청도 석빙고에 갔다
석빙고는 신라시대때 만들었다 원래는 나무로 만들었는데 세종때 석빙고가 탄생하였다고 한다 석빙고의 특징은 기둥이 없다. 둥근 모습이다.
청도에는 유명한 2가지가 소싸움과 감에 씨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임금님만 먹었다고 한다.
도동서원은 서당에서 공부를 잘하면 서원으로 간다 여기서도 잘하면 서울의 성균관으로 간다 김굉필을 기리기 위해 만든 사당이다.
점심 때가 되었다. 아침에 약을 먹었는데 혹시나 또 안 좋을까봐 먹는 것이 두려웠다.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갈비탕을 먹어도 되냐고 여쭈어 보았다. 예린이가 배가 안 아프면 먹어도 된다고 해서 먹었다. 점심을 먹고 힘을 내서 여행을 다녔다. 육신사는 세조때 사육신과 관련 되었다. 팔작지붕과 부섭지붕으로(이중지붕, 태정지붕)맛배지붕(마주 보고 있어서) 만들어져 있었다.
다음은 고분이 많은 곳에 갔다. 옛날에 높은 사람들이 묻혔던 곳이라고 한다.
첫날에는 옛날 한옥들을 많이 보고 아름답다 생각이 들고 힘들었지만 목사님께서 말씀 해 주신 두가지의 힘은 영적인 힘 또 지식의 힘 역사의 vip 아주 중요한 사람이 되자 기억하고 싶다.
둘째날
첫번째 목적지는 가산산성에 갔다.
나도 옛날 집에서 살아 보았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가산산성은 조선 인조때 건축 되었다고 한다
송림사에 갔다. 신라시대때 지었다 송림사 5층전탑도 있었다.
전탑은 중국에서 전해저 벽돌로 잘 쌓아졌고 특이한 점은 문창살이 다 달랐다. 방의 크기도 달랐다.
다부에 전쟁 기념관을 갔다.
6.25 전쟁때 싸우다가 죽은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피를 흘리게 하는 사람보다 남을 위해 피 흘리는 사람이 되자 목사님 말씀을 들었다. 6.25 때 un군이 16개 나라가 도와 주었다고 한다. 참 고마운 분들이다.
안동화회 마을에 와서 주로 유씨(류씨)가 살고 있다고 한다
삼구정은 앞에 있는 돌3개 때문에 지은 이름 김세경이 88살된 어머니를 위해서 만들어진 정자라고 한다. 나도 아빠.엄마께 효도해야겠다 .
셋째날
아빠.엄마도 보고싶고 조금은 지쳤지만 마지막 날까지 힘을 내서 봉정사에 갔다. 봉정사에 있는 극락전은 약 900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도산 서원 안에는 어린이들이 공부하던 서당도 있었다.
목사님께서 한자리에 오랫동안 지키는 사람이 되라고 하였다.
공부를 해도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참고 열심히 해야겠다.
퇴계 이황 선생님 집에도 가 보았다. 부석사로 갔다.
삼국통일 전쟁 때문에 가족을 잃고 나라를 잃은 사람들을 위로 하기 위해 만든 절이라고 한다
소수서원으로 향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라고 한다.
퇴계 이황이 군수로 왔을 때 소수서원이라고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힘은 들었지만 역사를 배우게 하심을 감사하고 목사님과 역사팀들과 열심히 쫓아 다니면서 역사에 남는 인물이 되고 최선을 다 해 최고가 되라는 말씀을 마음속 깊히 담고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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