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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기행문입니다(늦어서죄송)^^ |
조회수 : 1591 |
작성자 : 이규호 |
작성일 : 2004-02-19 |
1일 오늘은 내가 가고 싶었던 역사기행을 갔다.
난 시작부터 들떠있었지만 새벽이라 너무 졸렸다.
우린 몇시간이 지나자 170년됀 운강고택에 왔다.
그곳은 밀양 박씨들이 모여서 사는 곳이다.
들어갈때 문이 큼직하게 솟아오른 솟을대문이란 문이 있었다.
그문은 보통대문 보다 올라가 있기 때문에 솟을대문 이라 지었다.
우리는 그문을 통해 들어가니 사랑방이 나왔다.
그 사랑방은 남자들만 사는방 이라고 한다.
그리고 내왜문으로 들어가면 여자들이 사는방 안채가 나온다.
그리고 기와위에 오래된 이끼와 와송이 있었다.우리는 많이 구경을 하고 청도 석빙고에 갔다.청도는 그밖에 소싸움과 강이 유명하다.
나무로만든 또다른 석빙고는 목빙고 라고 한다.
석빙고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기둥이없다. 2.둥근모양이다. 3.시원하다.
그런데 이청도의 석빙고가 제일오래된 석빙고라 한다.
그다음 우린 최고 교육기관인 성균관에 왔다.
공부를 아주 많이 한사람은 김괭필이다.그는 본받을분 이었다.
김괭필의 서당은 일정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김괭필은 한때 공부를 매우싫어하고 매일술만먹고 그런 사람이었는데 결혼을 하고나서 정신을 차렸다. 우리는 조금 작은 문이 있었는데 바로 환주문 이었다. 문이 작은 이유는 유생들이 공부를 하러 올때 고개를 숙이게 하려고 그랬다. 그다음 정료대가 있는곳에 갔다. 정료대는 강일하는곳 이었다. 그다음 좀 작은 생단 이라는 물건이 있는데 재물로 쓸 동물을 검사하는 곳이다.
그 다음은 남평문씨 새거지 문씨의 18대손 문경호 집 수봉정사처럼 공부해서 존경받는 VIP 가 되고 싶다.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기분이 좋고 나는 친구를 사귀어서 좋다.
2번째날
오늘은 새벽 6:00 부터 일어나서 역사기행 2번째 날을 시작했다.
우리는 맨 처음에 가산산성에 갔다. 그속에는 아무것도 없고 그냥 돌 모래 같은 것만 있었다.
목사님은 마음에 성을 쌓으라는 말을 하셨다. 우리는 송림사라는 절에 갔다. 우리는 거기에서 아주 큰 5층석탑을 보았다. 목사님은 탑을 망치로 치면 텅텅 비은 것처럼 소리가 나면서 안이 꽉차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목사님이 절 있는 곳을 가리키면서 퀴즈를 2개 내셨다. 기둥안 문을 가리키면서 퀴즈를 내셨다. 그 문제의 답은 기둥의 간격이 틀리다는 것이었다. 그런 다음에 우리는 전적기념관에 갔다. 그곳에는 총 같은 것이 있었다. 그곳에서 북한 괴뢰군과 우리나라 군대가 싸우는 모습을 실감나게 나타나는 것 같았었다. 우리는 다보고 하회마을 이란 곳에 갔다. 그곳에는 유씨들이 모여사는 곳이었다. 그리고 낙동강이라는 강 옆에 옥연정사를 유성룡 선생님이 지으셨다. 유성룡선생님이 청빈하게 사셨다고 한다. 유성룡선생님처럼 똑똑하고 나라를 위해 힘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
목사님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나라를 위해 힘쓰는 사람이 되라고 하셨는데 난 그 말대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나라를 위해 힘쓰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린 임청각에 갔다. 거기는 일본사람들이 집을 갈라 놨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그 집 주인이 독립운동을 도왔다고 해서 그집이 망하라고 해서 그랬다고 했다. 나는 그 사람을 본받고 싶다. 바로 나라를 도우는 사람이다. 나는 반드시 그런 사람이 될 것이다.
마지막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봉정사라는 절에 갔다. 그 절은 가장 오래된 절이었다. 거기엔 5층석탑 큰 게 있었다. 다음으로 도산 서원에 왔는데 그 옆에 광명심이라는 작은 곳이 있어서 그곳에 들어갔다. 거기는 바로 퇴계 이황 선생님이 사용하였던 지팡이 등등이 있었다. 우리는 그 안에 있는 것 들을 쭉 훑어보고 목사님에게로 가서 검사를 받고 차로 돌아갔다. 우리 역사기행 일행은 퇴계이황 선생님의 묘소에 갔다. 묘지는 아주 높은 곳에 있어서 계단으로 많이 올라 갔다. 난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설명을 듣고 있는데 축축히 젖은 나뭇잎에 미끄러져 떨어질 뻔 하였다. 난 그렇게 위기를 넘기고 차에 타서 퇴계이황 선생님의 종가 (태어나신 곳) 에 갔다.
대문에 들어설 때 목사님이 조용히 하라고 말씀을 하셨다. 왜냐하면 그곳엔 퇴계이황선생님의 자손이 살고 계셨기 때문이다. 나는 궁금해서 이리저리 살피다가 마루 뒤에 있는 밥상을 보게 되었다. 옛날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너무 신기 했었다. 왜냐하면 밥상이 밥 한공기 올려 놓을 만큼 좁았고 밥상이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옛날 집을 볼수록 자꾸 복잡해졌다.
우리는 또 돌이 떠있다는 절에 갔다. 맨 처음에 부석사에 가지 않고 삼층석탑으로 갔다. 삼층석탑을 받치고 있는 것과 맨위에 장식이 각각 1층씩인줄 알고 5층석탑으로 알고 있었는데 목사님이 3층석탑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진짜 떠있는 줄 만 알았는데 돌이 받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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