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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혜진이의 재미있는 역사기행 조회수 : 1849
  작성자 : 박혜진 작성일 : 2004-07-11
월5일 새벽1시에 현대교회에 도착 했다.
새벽3시에 출발 하려고 하니까 가족을 못보는게 걱정이 되어 울뻔했다.
그러나 출발을 하자마자 눈꺼풀이 막 내려왔다.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게 눈꺼풀이라더니......
졸려 죽겠는데 목사님이 일어나라고 해서 깨어보니 새벽5시,벌써 도착해 있었다. 그 곳은 섬돌 이었다.섬돌에가니 그때도 잠이좀 덜깨서 메모는 자세하게 하진 못했지만 경치는 정말 아름다웠다.멀리서 봐도 저렇게 예쁜데 가까이서 더 자세히 보면 더 예쁠것 같았다.목사님말씀으론 섬돌같은 돌은 하나님께서 자연으로 만드신 예술 작품이라셨다.
두번째로 간 곳은 봉래산이었다. 봉래산에는 단종의 묘와 성삼문 선생님의 시조가 있는 곳 이었다. 그리고 관풍원은 단종이 (세조3년)그곳에서 사약을 마신곳 이다.
세번째는 낙화암이다. 우리나라의 낙화암은 부여의 백제 마지막 의자왕과 단종이 죽자 왕을 모시던 남자,여자 시녀들이 뛰어내린것 이렇게 해서 2군데 이다. 나도 백제 마지막 왕 의자왕의 삼천궁녀 외에는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리고 네번째는 단종의 묘인 장릉을 갔다. 장릉에서는 메모를 하지않고 그곳에서는 1등이 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였다. 또 그곳에서 아침을 먹었다.
다섯번째 청령포에서는 배를 타고 갔다. 배를 타고 간 시간은 짧았지만 물에서 배선상 까지가 50cm밖에 차이가 안나서 이 배 가라앉는 것 아닌가?하고 생각도 했지만 무지 무지 재미있었다. 배가 도착해서 목사님 설명을 듣는데 노산군이 유배되어 있던 곳은 정말 보존이 잘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천연기념물 349호 관음송이 있었다. 다 보고나서 예쁜돌 주워 통과하고 목사님께서 물어 보는 것을 맞추면 배에 탈 수 있는데 내가 1등으로 맞추었다.
여섯번째는 왕방현 시조비 인데 왕방현이라는 금부도사가 단종을 죽이고 싶지 않았는데 세조의 명으로 억지로 죽여 청령포가 보이는 나무그늘에 앉아 슬픈 마음을 읊은 시이다.
일곱번째는 석탄박물관에 갔다. 그 곳에서 처음 본 게 석탄으로 움직이는 증기 기관차 내부였다.그리고 돌에도 경도라는 것이 있어서 1도활석부터 10도 금강석까지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제일 마지막의 석탄 체험에서는 석탄 캐는 기술의 발달과정을 알 수 있었다.
여덟번째는 미인폭포를 갔다. 그곳의 전설을 목사님께 듣고 아홉번째 목적지인 죽서루로 출발했다.죽서루에는 퇴계 이황 선생님의 글
을 비롯해서 많은 학자들의 글씨와 왕의 글씨가 있었다.
저녁먹으러 롯데리아로 저녁 먹으러 갔다.
7월6일(화), 새벽 4시반쯤에 일어나 해뜨는 것을 보러 갔다. 그런데 날씨가 흐려 해는 보지 못하고 바로 추암으로 갔다. 그고에서 촛대바위를 보았는데 촛대 바위는 파도때문에 바위가 다 깎이고 단단한 부분만 남은 것이었다.나도 나의 나쁜 부분은 다 깎이고 좋고 즐거운 마음과 행동만 남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헸다.
다음으로 경포호에 갔다.
그런데 내가 신기한것은 그 호수의 원래 크기는 12Km였는데 지금은4.5Km라는 것이다. 또 경포호가 한눈에 보이는 정자가 있는데 그 정자는 경포대 라는 정자 이다. 목사님께서 경포대에는 달이 5개가 있다고 하셨다. 무엇이냐 하면 1.하늘에 뜬달 2.강물에 비친달 3.바닷가에 비친달 4.술잔에 비친달 5.친구의 눈에 비친달 이렇게 5가지가 있다고 하셨다.
다음으로 갔던 곳은 강문도 진또배기이다. 진또배기는 솟대의 일종으로 사람들이 오리 모양 조각 3개를 쇠막대 위에 가져다 놓고 진또배기에다 제사도 지내고 절도 하며 자기가 원하는 것을 빌었다고 한다. 진또배기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잘 몰라서 하나님이 온 천지만물을 만드신걸 모르는것 같다.
다음은 감동 명시비로 <파초>라는 시이다.
조국을 언제 떠났노
파초의 꿈은 가련하다.
남북을 향하는 불타는 향수
너의 넋은 수녀 보다도 더욱 외롭구나
소낙비를 그리는 너는 열정의 여인
나는 샘울을 길어 네발에 붓는다
이제 밤이 차다
나는 또 너를 내 머리 맡에 있게하마
나는 즐겨 너를 위해 종이 되리니
드디어 기다리던 낙산 해수욕장에 왔다. 그런데 파도가 많이 쳐서 바다속엔 들어가지 못했다.
그래서 정말 아쉬웠다. 그런데도 파도가 세서 정강이 까지 차오르기도 하였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나는 너무 피곤해서 낙산사는 안갔지만 갔다 온 아이들의이야기엔 꽃담이 정말 예뻤다고 한다.
7월7일 오늘은 6시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옷갈아입고 김밥으로 밥을 대충 먹고 청간정에 갔다. 청간정은 관동팔경중 가장 최근에 지은 정자이다. 그전에도 10번정도 불이나고 6.25때도 불이 났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관동팔경은 월송정,망양정,죽서루,경포대,의상대,청간정,총석정,삼일포가 있다. 그런데 총석정과 삼일포는 북한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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