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역사기행
•홈  >  사역  >  어린이역사기행

 "

목록보기

  제  목 : 정섭이와 정현이 형제가 역사기행을 다녀와서 조회수 : 1656
  작성자 : 신정섭 작성일 : 2004-07-14
목사님,집사님 역사기행 주관하여 저희를 데리고 다녀와서 감사합니다.
7월 5일(첫쨋날)

월요일 새벽 2시에 역사기행을 출발하였다.
우선휴게소 한번들리고 선돌에가서 사진을 찍고 봉래산에 갔다.
봉래산의 특징은 동강의 생태계가 많이 살고 단종과 관련된 유적지가 많이 있다고 한다.
성산문이 봉래산을 보고 지은시가 있는데 그시는

이몸이 죽어가서 무었이 될꼬하니
봉래산 제일봉에 낙락장송 되었다가
백설이 만건곤할제 독야청청하리다.

다음은 낙화암에 갔는데 낙화암의 유례는 예쁜 궁녀들이 바위에서 떨어져 죽어서 그 암이름이 낙화암이라고 한다.

관풍헌에 단종이 유배될때부터 노산군이라고 불렸다.
다음에는 장릉에 가서 단종의 무덤을 보았다.
단종의 무덤을 보며 하느님께 최고가 되고 꿈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하였다.

그다음 청령포에가서 배를타고 가면서 옛날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옛날은 왕과 왕비의 사는 집의 지붕이 달랐다. 왕의 지붕은 용마루가 있었고 왕비의 지붕은 용마루가 없었다.
청령포는 세조가 단종에게 사약을 주어서 단종이 죽은곳이다.
청령포는 홍수가 나서 상류에 있는 돌이 아래로 내려왔다.

그다음은 왕방연 시조비에가서 시를 배웠다.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님 여의옵고
이마음 둘데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물도 내안 갔아야 울어밤길 예놋다.

그것을 외운 사람은 선물은 준다는데 나는 아직도 외우지 못했다.

그다음은 석탄박물관을 갔는데 석탄이 별의별것이 다 있었다.
1층에서 자수정을 보았는데 난 집에 자수정이 있어서 별로 신기하지 않았다.
위층으로 가면서 신기한 돌도 많이 보았고,지하에 가니 석탄 캐는 모습도 보았다.

그다음은 용연 동굴에 안전모자를 쓰고 들어갔다.
동굴안에는 낮은곳이 있어 목사님이 조심하라고 하셨다.

그다음은 미인폭포에 가서 목사님께 폭포에 대한 전설을 듣고 죽서루로 향했다.죽서루는 대나무가 검은색이라 죽서루라고 부른다.

7월 6일(둘쨋날)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해암정에 갔다. 해암정은 측면2칸 정면 3칸집으로 모두 10칸 집이다. 심동로가 마지막으로 지낸 곳이다.
추암에서 사진을 찍고 촛대 바위를 보았는데 바위에 한자가 쒸어져있었는데 왜 썼는지는 잘 모르겠다.
정동진에 갔는데 정동진은 모래시계,해돋이,역,공원이 유명하다.
그리고 진또배기에 갔는데 옛날 사람들이 믿었던 우상은 바람,물,불이라고 한다. 약 200년전의 사람들은 아주 어리석었다.
강원도 유형문화재6호인 경포대에갔는데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제일 강산이라고 한다. 경포대에는 달이 다섯개가 뜨는데 그것은 하늘에 뜬달,호수에 비친달,바다에 비친달,님의 눈에 비친달,술잔에 비친달 이다. 그것은 너무 맑고 깨끗해서 이르는 말 갔다.
그다음 김동명 시비에 갔는데 시가 있는데 그시는

조국은 언제 떠났노 파초의 꿈은 가련하다
남국을 향한 불타는 향수 너의 넋은 수녀보다도
더욱 외롭구나 소낙비를 그린 너는 정열의 여인
나는 샘물을 길어 네 발등에 붓는다.
이제 밤이 차마 나는 또 너를 내 머리밑에 있게 하마
나는 즐겨 너를위해 종이 되리니 너는 그 드리운 치맛자락으로
우리의 저울을 가리우자
이것을 외우려고 했는데 너무 어려웠다.

다음에 낙산사에 갔다. 그곳은 불교지만 우리는 문화재를 배우러 간다고 목사님이 말씀하셨다.

7월7일 (세째날)

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 청간정에 갔다. 그곳은 6.25 전쟁때 폭발되었는데 다시 지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관동팔경은 울진 월송정,망양정,삼척 죽서루,강릉 경포대,속초 의상대,고성 청간정,북한 종석정,삼일보가 있다.
통일 전망대에 갔는데 안개가 끼어서 북한을 보지 못하였다.
우리나라처럼 갈라는 나라는 배트남,중국,독일이 있는데 하지만 배트남과 독일은 통일이 되었고 중구과 한국은 아직 통일이 되지 않아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하고 마음으로 빌었다.
설악산에서 케이블카을 타고 올라가서 암벽이 있는 곳까지 올라갔는데 너무 가파라서 미그러질뻔했다.
오는 도중 휴게소에 들러 저녁을 먹고 교회에 도착을 했다.

역사기행동안 비도 오고 많이 걸어서 힘들었지만 역사를 알고 관광지도 다니면서 우리나라의 국보나 선인들의 시조도 외우고 많은것을
배우고 와서 뿌듯하였다.
벌써 겨울방학의 역사기행이 기다려진다.

목사님 사랑해요...

 "

전체댓글 0

댓글 쓰기0/200
입력
  이전글 : 역사기행을 다녀와서
  다음글 : [RE] 정섭이, 정현이는 기행문을 따로 쓰기 바란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