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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대원군척화비문 이거 맞나요?? 조회수 : 1744
  작성자 : 이석현 작성일 : 2004-12-31
조선 고종 때 대원군이 양인(洋人)을 배척하기 위해 경향 각지에 세웠던 석비(石碑). 길이 4자 5치, 너비 1자 5치, 두께 8치 5푼. 재료 화강석. 1871년 건립. 비석 표면에 “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서양 오랑캐가 침입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친하자는 것이니, 화친을 주장함은 나라를 파는 것이다)”라는 주문(主文)을 큰 글자로 새기고, “戒吾萬年子孫 丙寅作 辛未立(우리들의 만대자손에게 경계하노라. 병인년에 짓고 신미년에 세우다)”라고 작은 글 자로 새겼다. 이 비는 1866년(고종 3)의 병인양요(丙寅洋擾)와 71년의 신미양요(辛未洋擾)를 치른 뒤 대원군이 쇄국의 결의를 굳히고 온 국민에게 외세의 침입을 경계하기 위해 71년 4 월을 기해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의 요소에 세운 것이다. 그러나 82년(고종 19) 임오군란(壬午軍亂)으로 대원군이 청나라로 납치되어가고, 개국을 하게 되자 철거하거나 파묻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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