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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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저 역사 기행문이요. (수호) 조회수 : 1706
  작성자 : 최수호 작성일 : 2005-01-14
一月 十日 (月)
제목:역사기행

오늘은 내가 기대하고 손꼽아 기다리던 역사기행 날이었다. 어제 찬양제를해서 조금 피곤하기는 했지만 정말 재미있던 하루였다. 오늘 아침에 영규의 차를 타고 행주산성으로갔다. 행주산성에 가니 차가없어서 그냥 떠나버린 줄 알았더니 아직도 차가 밀려서 아직 못 왔다고 한다. 정말 다행이다. 9시 30분이 지나서 차가 가버린 줄 로만 알았기때문이다. 기다리다 보니 목사님이 오셨다. 나는 뛰어나가 목사님께 인사를 드렸다.

영규 아줌마와 해어진 후 영규와 함께 행주산성에 올라갔다. 그 곳에서는 권율 장군에 동상이 세워져있었다. 행주산성과 같은 성들 중에는 도성,읍성,산성이있다. 그 중에서도 행주산성은 산성에 속한다. 그리고 행주대첩은 임진왜란때 싸우다 화살이 모두 떨어져서 아줌마들이 행주치마를 만들어서 돌을 가지고 싸웠다고한다. 이렇게 하여 행주치마가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행주대첩을 이끌어내신 분이 권율장군이시다. 나도 이 다음에 커서 권율 장군처럼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

그리고 한강은 교통이 아주 편리하여 삼국시대 때 서로 빼앗으려 하였다고 한다. 참 사람들은 그냥 통일하면 풀릴일을 꼭 이상하게 만든다니깐.... 그런데 강화도는 섬이었다가 퇴적작용 때문에 육지에 붙었다가 다시 섬이 되었다가 또 붙었다가 섬이되고 이런 식을 반복 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섬이다. 하지만 다리가 놓여있어 다니기가 편하다.

그 다음으로 덕포진에갔다. 그곳에 가니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장작과 움막같은 것 들이 아주 많았다. 그 안에서 대포를 넣어 프랑스나 미국과 싸웠던 곳 이라고 한다. 그 때에는 우리나라가 많이 발달되어있지 않은 때여서 이길 확률이 그리 높지 않았다.

이곳에서 좀 더 올라가다 보면 손돌의 묘가 있다. 손돌은 고려시대때 뱃사공이였다고한다. 손돌이 몽고가 쳐 들어오자 고종을 데리고 강화로 가고 있을 때 였다. 손돌이 똑바로 가지 않고 꺽어가니 손돌이 자기를 몽고군에게 넘기려는 줄 알고 사형하려고 했다. 그러더니 바가지를 던지며 이 바가지를 따라가면 안전하게 강화도로 갈 수 있습니다.이렇게 말하였는데도 죽이려고 하자 이 곳에는 바람이 세게 불어 물살이 세다고 했는데 고종은 그 이야기를 믿지않고 손돌을 죽였다. 그런데 갑자기 배가 뒤집히려하자 손돌이 말한 바가지를 따라갔다. 그러니 바가지가 결국에는 강화도까지 안전하게 데리고 갔다고한다. 그 때가 10월달 쯤이여서 그 때 마다바람이 세게 분다고한다. 그래서 그 바람을 손돌의 바람이라고 한다.

그 다음으로 초지진에 갔다. 그 곳은 삼국시대때 서로 빼았으려 하던 곳 중에 한 군데이다. 그 곳에서 어떤 일본사람이 와 물 좀 마시게 해 달라고 왔다가 괜히 시비를 걸어 전쟁을 일으키게 했던 곳이다. 정말로 웃기는 사람이다.

그 다음으로 덕진진에 갔다. 그 곳은 신미양요 때 이곳에서 싸웠다고 한다. 그때 이곳을 아예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가버렸다. 정말 비겁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때 불에 타서 죽은 사람들도 아주 많다고한다. 그 다음엔 덕진돈대란 곳에 갔다. 그 곳은 외적들을 물리치기 위하여 세워진 곳 이라고한다. 그 안에서 2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들어가 적을 물리치던 곳이였다. 그 신미양요 때 불타던 사람 중에 토마스란 목사님까지도 돌아가셨다고한다. 정말 안타가운 일이다. 그리고 병인양요 때에는 큰 도서관도 불 태워 버렸다고한다. 그 일을 프랑스 인들 이 한 짓이라고 한다. 참 나쁜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 곳에는 경고비 까지 써있다. 그 뜻은 다른 나라의 배는 이곳을 지나가지 마시오 라고 써 있다.

그 다음으로 광성보에갔다. 광성보는 신미양요때 초지진과 덕진진이 무너지고 어제연 과 어제순이 이 곳에서 미국인들과 싸우다 끝내 전사를 하고 조선군이 전멸하였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그 다음에 용두돈대에갔다. 그곳은 용머리같이 생겼다해서 용두돈대라고 한다. 그 앞에는 소용돌이가 있어 40년 동안 몽고군들이 못 들어왔다고 한다.

그 다음에 전등사에갔다. 그 곳에는 처마끝에 여자의 동상이 있는데 왜 동상이 있냐면 어느 술집여자 와 목수가있었다. 그런데 목수가 그 술집여자를 좋아하게 되어 목수가 벌은 돈을 그 술집여자에게 모두 주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여자가 돈을 가지고 도망가 버렸다. 목수가 화가 나서 옷을 벗긴 후 처마 위에 앉혀 놓았다. 그러면서너 스님 말씀 잘 듣고 너 그러는 거 아니야.이렇게 말하고 가 버렸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기둥위에 여자의 동상이있다. 그리고 우리는 뉴 ~ 그린이라는 모텔에서 잠을 잤다.


一月 十一日 (火)
제목:역사기행 두번쨋 날

오 예!!!!! 오늘도 힘들었지만 나 역시 즐거운 하루였다. 그런데 마니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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