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가 기행문을 참 잘썼구나.
그런데 몇가지만 고쳤으면 한다.

수호의 글에는 자기가 본 것인데도 누군가에게 들은 것처럼 쓴 부분이 있는데
예를 들면 덕포진을 설명한 후
이곳에서 좀 더 올라가다 보면 손돌의 묘가 있다고 한다.
라고한 부분은
이곳에서 좀 더 올라가다 보면 손돌의 묘가 있다.라고 고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손돌의 묘는 수호가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가 아니고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한 곳이기 때문이다.

띄어쓰기나
설명의 내용이 잘못된 부분이 몇군데 있었는데
목사님이 문단을 나눠 보았고, 설명이 틀린 곳도 일부 고쳤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아주 잘쓴 기행문이라고 생각한다.
수호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