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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영우의 역사기행문 |
조회수 : 1583 |
작성자 : 장영우 |
작성일 : 2005-01-15 |
처음으로 참가한 역사기행이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역사기행 첫째날(2005년 1월 10일 월요일)
오늘은 역사기행의 첫날이다.
역사기행은 3일 동안 진행된다. 제한된 시간으로 행주산성 부터 전등사 까지 13곳의 역사기행지를 간다.
첫번째로 간곳은 행주산성으로 갔는데 행주산성은 임진왜란때 권율장군께서 큰 공을 세웠던 곳이다. 권율장군은 어려서 부터 영리하였으나 나라를 위해 일을 시작한 것은 55살 부터 였다고 한다.
그 다음 역사기행지는 덕포진이라고 하는 곳인데 덕포진은 병인양요때 프랑스군대와 싸웠던 곳이다.
그 다음 역사기행지는 손돌의 묘이다. 손돌은 뱃사공인데 고려 고종때 몽골군대가 쳐들어 왔을때 고종이 강화도로 피난을 가는데 손돌이 소용돌이를 피해가는 것을 몽골군대가 있는 쪽으로 가는 것으로 오해를 해서 손돌을 죽일려고 하자 손돌이 바가지를 꺼내서 고종에게 바가지를 따라 가라고 하였다. 하지만 사람들은 손돌을 죽이고 말았다. 고종은 손돌을 죽이고 나자 다른 뱃사공을 불러 계속 강화도로 피난을 가는데 소용돌이를 피해가지 않고 가다가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말았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바가지를 따라 갔다. 그래서 고종은 안전하게 강화도로 피난을 갈 수 있었다. 그리고 손돌이 죽은 때가 10월달인데 10월달만 되면 염하에 바람이 세게 분다고 한다.
다음 역사기행지는 교육박물관에 갔는데 교육박물관에는 우리나라의 옛날 모습을 알 수 있는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다음 역사기행지로 간 곳은 초지진이였다. 초지진은 전쟁이 일어났을때 싸웠던 곳이다.
다음 역사기행지로 간 곳은 광성보이다. 광성보는 신미양요와 병인양요때 치열한 전투가 벌어 졌던 곳이다. 그리고 어제현과 어제순 형제가 끝까지 싸우다가 전사 하신 곳이기도 하다.
다음 역사기행지로 간 곳은 전등사이다. 전등사 근처에는 정족산성이 있는데 단군에게 세아들이 있었으며 그 세아들이 쌓았다는 전설이 있다.
그리고 전등사에는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가 숨어 있다.
전등사는 어느 한 목수가 만들었는데 그 목수는 어느 술집의 주모를 좋아했는데 그 주모가 돈을 갖고 도망가서 목수가 화가나 대웅전 기둥를 깎아 주모를 만들었다. 기둥이 되어 대웅전을 들고 있으라는 뜻으로 사방 기둥 꼭대기에 만들어 놓았다.
오늘은 역사 기행 첫번째 날인데 친구도 많이 사귀고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어 좋았다.
또한 힘들었지만 타이머신을 타고 여행을 가는 것처럼 즐거웠다.
내일도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역사기행 둘쨋날(2005년 1월 11일 화요일)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이규보의 묘지였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절원사지인데 절원사지에는 절원사가 있었는데 전란때 불에 타서 없어지고 지금은 절터만 남아 있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강화읍 관청리에 있는 고려의 궁궐터인 고려궁지인데 몽골군대가 처들어 왔을때 몽골군에게 대항하기 위하여 개경에서 강화도로 옮긴 것이다. 그러나 1270년 몽고와 화친이 성립되어 개경으로 환도하면서 궁궐과 성을 무너뜨렸다고 한다.
다음으로 역사기행을 한 곳은 강화산성이다. 강화산성에서 내려다 보면 북한의 개성땅이 보인다.
다음으로 역사기행을 한 곳은 성공회이다. 이 건물은 1888년에 만들어 졌다. 성공회 건물은 우리나라 사람과 친근함을 주기 위해 절처럼 만들어 졌으나 건물 위에는 십자가가 있다.
강화도는 한양으로 가는 관문이기 때문에 전쟁이 많이 일어났다.
그 다음 역사기행지는 용흥궁이다. 이 용흥궁은 철종인 원범이가 숨어 살았던 곳이다.
그 다음 역사기행지는 강화산성 서쪽에 있는 고인돌이 있는 곳이다.고인돌은 마을의 족장들의 무덤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머리가 참 좋은 것 같다. 어떻게 청동으로 만들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다.
다음 역사기행지는 해지는 것을 보기 위해 바닷가로 갔다. 너무 늦게 도착해서 해지는 것을 조금 밖에 보지 못했다. 짧은 시간이었어도 참 아름다웠다.
오늘은 역사기행 두번째날인데 집에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역사기행으로 강화도의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역사기행으로 친구도 많이 사귀고 지금처럼 일기 쓰는 능력도 향상되어 나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내일은 집에 가는데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든다 내일은 좀 더 알찬 역사기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역사기행 셋째날(2005년 1월 12일 수요일)
제일 먼저 도착한 역사기행지는 분오리 돈대이다. 강화도는 한양으로 가는 관문이라서 적이 많이 처들어 오기 때문에 돈대같이 방어를 할 건물이 많다.
그 다음 역사기행지는 오상리 고인돌군이 였다. 고인돌은 3가지 종류로 나뉜다. 북방식 고인돌, 남방식 고인돌, 개석식 고인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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