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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건강한 현대교회를 생각하며-- 조회수 : 1356
  작성자 : 이송우 작성일 : 2003-10-06
목사님, 고맙습니다.
항상 염려해 주시고, 생각해 주시는 그 마음 때문에
목사님을 생각하면 힘이 생기기도 하지만 큰 고마움 때문에
때론 가슴이 뭉클해서 눈이 찡하기도 합니다.
보내주신 짐을 풀면서 또 한번 눈시울이 찡함을 느꼈습니다.
마치 시골 고향집 어머니가 싸서 보내주신 짐처럼 오밀조밀,
그리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그렇게 싸서 보내주셨으니---
더구나 이것을 가지고 캄보디아를 돌아 다니셨을 생각을 하니---
무엇으로 그 은혜를 갚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현대교회 청년들을 보니 참 부러웠습니다.
그 많은 인원이 일도 마다않고 선교훈련에 임한 것을 보면, 수천명의
대형 교회가 부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더불어 언젠가는 이들 중에서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크게 쓰임 받을 일군들이
꼭 나올 거라는 희망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주님의 나라와 뜻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요.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민혁이와 민규 역시 주님안에서 더욱 아름답게 성장해 나가길 기도하겠습니다.
더불어 현대교회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크게 쓰임 받는 귀한 교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겠습니다.
모두 모두 안녕히 계십시오.
태국에서 이송우, 정일선, 이효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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