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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RE]그렇잖아도 |
조회수 : 1275 |
작성자 : 김은환 |
작성일 : 2004-02-28 |
오늘 겨울 꽃들이 얼마나 폈을까 궁금해서
한택식물원에나 갔다올까 했는데
어쩜 그 멀리서 현민엄마가 내 마음을 읽어 버렸네요?
현대 교회 성도들 뭐하는 거야!!!
뭐~~랄까
내가 쫌 야생화 같은 맛을 내는 사람이 아닐까~~~~~~~하는데
꾸미지 않은 멋이 있는 사람, 자연스러운 멋이 있는 사람
지금 비웃고 있는 사람 누구누구인지 알아요!!!!
고맙습니다
남편도 없이 아그들 키우느라 직장생활하랴 힘들지 않은가요?
건강 생각하고 잘 지내요
현민이는 어때요 엄마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힘들어 하지 않는지.....
민지는 많이 컸겠네요
언제 한번 볼 날이 있겠지요?(말로만)
그럼 또 안부 전해 주세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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