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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태국 이송우 선교사입니다. |
조회수 : 1427 |
작성자 : 이송우 |
작성일 : 2004-03-05 |
목사님 내외분, 그리고 현대교회 모든 식구들
평안하셨는지요?
사순절 기간, 우리 모두의 삶에 주님의 성스러운 흔적이
체험되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본격적으로 무더워지는 이곳 태국의 삶에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은 되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미흡한 자신의 모습을 느끼네요.
특히나 영적으로 무뎌지는 모습을 느끼며 그렇지 않게 되도록
부단히 노력은 하지만, 역시 인간은 나약하다는 사실을 날마다 깨닫게 되네요. 혹 전에 목사님 말씀을 테잎으로 만들어 많은 이들에게 배부하셨던 지극히 큰 선교의 활동이 지금도 행해지고 있는지요? 어렵겠지만 그것만큼 국내에서 큰 선교의 활동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이곳에서는 많이 듭니다.
또 할 수만 있다면 이곳에서도 목사님의 말씀 테잎을 받아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네요.
어떤 금전적으로 선교활동을 돕는 것보다도 그것이 가장 근원적이고 궁극적인 선교활동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건강하고 화목한 교회, 날마다 선교의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현대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태국에서 이송우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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