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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RE]티 나지 않게 진 게임입니다. |
조회수 : 1377 |
작성자 : 김만규 |
작성일 : 2004-06-07 |
감리사님이 계신 교회라 좀 부담스럽게 경기를 했죠...
그리고 젊은 사람들의 기를 죽이면 안되는 것 같기도 해서리...
그런데 상대방의 첫 골은 반칙으로 얻어낸 골이였습니다
제가 크게 비명을 지르지 않아 모르고 넘어갔는데....
심판이 멀리에서 보아서 알지 못했겠지만...
나중에 와서 보니 제 어깨 부위를 누군가로 주먹으로 친 듯한 상처가 났네요... 피 멍이 약간 들었습니다... 젊은 친구들과 함부로
몸싸움 하면 안될 듯...
여하튼 신갈교회 축구팀들은 생각보다는 잘 다듬어진 팀인 것
같습니다... 조직력도 있고 각기 개인기도 있더군요...
그런데 다음주에 또 시합이 있다니 걱정이 되네요...
그것도 늦은 시간이라 우리 교회 행사에 차질이 생길 듯 합니다.
남선교회 주최로 하는 한가족 찬양대회를 준비하는데 있어 약간의
시간 조정이 필요할 듯 합니다... 적어도 4시경에 시작하여
6시 이전에 끝났으면 하는데 일정 조정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축구 선교회도 중요하지만 교회적인 행사... 특히 남선교회가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준비해온 행사를 잘 진행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성도들의 참여가 필요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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