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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RE]감사합니다 |
조회수 : 1360 |
작성자 : 김은환 |
작성일 : 2004-07-14 |
민규가 방송타는 것을 부끄러워하는것 같습니다
2등을 했네요
그것도 0.01초로
모두들 안타깝다고 하는데
그럴때도 있습니다
거~~~~~~ㅅ 보세요
1등은 스포트라이트(한글로 적을려니 힘드네)를 받잖아요
2등은 0.01초 차이라도 전혀....
이래서 1등이 좋은것인가요?
하나님께도 1등이 되어보세요
아마도 제일 좋은 것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다음날 민규가 멋지게 이겼습니다
무려 0.08초나 앞질렀다니까요
자유형 200에서 1등을 했답니다
그것도 자유형에서 아깝게 진 아이한테서요
이종목에서는 2등한 아이의 주 종목인데도요
그래도 서로는 참 친하답니다
끝나고 아이스크림 사달라고해서 아이스크림 사서 위로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문제는 부모예요(어른들)
아이들은 좋은데
부모들은 졌다고 얼마나 속상해하고 힘들어 하는지.....
저는 안그랬다고 말하고 싶은데....
아이들은 너무 친하고
서로 라이벌이지만
그것은 운동에서만이고
나와서는 참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면 참 대견스럽습니다
역시 하나님의 아들이지요?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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