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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RE] 원근희 집사님 감사합니다. 조회수 : 1541
  작성자 : 박행신 작성일 : 2004-11-16
지난 주일 밤예배 때 레나 마리아를 소개했었는데, 집사님이 발빠르게 동양상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지난 주일 밤예배 설교의 일부입니다.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의 저자 레나 마리아가 내한 공연을 하였는데, 그 동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양손이 없었고, 한쪽 발도 짧았지만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발로 글을 쓰고, 발로 밥을 먹고, 발가락으로 피아노를 치고, 십자수도 놓았습니다. 피나는 노력 끝에 수영과 운전도 하게 되었고 장애인 올림픽에서 상도 받았습니다. 특히 그녀가 부르는 아름다운 찬양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기를 장애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저 "다르게 사는 사람"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절망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도 천사의 표정을 하고 감사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를 믿기 때문이라고 그녀는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진정 하나님이 계시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절망 중에서도 하나님과 함께 하며 희망을 노래해야 하고, 기쁘게 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은 영광 받으시고, 은혜와 복을 허락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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