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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태국 이송우 선교사입니다. 조회수 : 1465
  작성자 : 이송우 작성일 : 2004-12-04
할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박행신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사랑하는 현대 교회 식구님 모두들 평안하시지요?
지금 교회에서는 한 참 성탄절 준비에 바쁠 것 같네요.
현대교회의 사랑으로 가득한 살아있는 모습이 너무 그립습니다.
저희 세 사람도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평안합니다.
효는 많이들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피부병도 많이
누그러들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두 사람은 계속해서 언어훈련중입니다.
이제는 직접 사람들과 부딪히며 듣고 배우고 느끼며
그들을 이해하고 하나님 말씀을 정확하게 전할 수 있도록
더더욱 열심히 훈련하려 합니다.
이곳에서의 삶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이끄십니다.
당장 문제가 생기더라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니 걱정되지 않습니다.
매달 보내 주시는 헌금과 기도를 통하여 저희들은 많은 도움과 힘을 얻고
있습니다. 죄송하다면 저희들의 소식을 정확히, 그리고 자주 연락드리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저희들 역시 잊지 않고 위해서 기도드리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서로에 대한 사정을 알게 모르게
더 밝히 깨닫게 해 주시는 듯합니다.
보이지 않는 믿음과 사랑, 그리고 기도의 끈을 통하여 현대교회 식구님들이 함께 하시니
저희가 큰 근심 걱정 없이 저희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듯합니다.
당장 눈앞에 필요와 쓸 것이 없어서 부족한 듯하지만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없기 때문에 더 편안하고 여유롭습니다.
왜냐하면 그때마다 빈 공간을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가득
채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현대교회 식구님들과 저희 가정 사이에 엄청난 계획이
있으셔서 좋은 만남으로 맺어주신 것이라 믿습니다.
식구님들의 기도와 봉사 그리고 함께 협력하는 선교사역이 축복의 통로가 되어
현대교회와 식구님들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 흐르기 바랍니다.
저희도 이곳에서 축복의 통로가 되어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한
태국 사람들에게 구원의 은총을 전하기를 원하며
또 박행신 목사님 가정과 현대교회 모든 식구님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날마다 승리하시길 기도드리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태국 이송우, 정일선(이 효) 선교사 가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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