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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나님의 교회(안상홍 중인회)에 대하여 |
조회수 : 2016 |
작성자 : 박행신 |
작성일 : 2005-04-05 |
이 글은 현대종교에서 발췌하여 다시 편잡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E-마트 앞에 자리잡고 있는 이단 사이비 종교입니다.
요즘 <여호와의 증인>들의 포교활동이 뜸한 틈을 타고 둘씩 짝을 지어 다니며
기성교인들의 집을 방문하여 현혹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은 절대로 이들을 상대도 하지 말고
이들의 현혹에 넘어가지도 말기 바랍니다.
<88년에 세상종말이 온다. 지구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다. 인침을 받은 144,000명 이외에는 모조리 멸망한다.> 이런 말은 처음 듣는 주장이 아니다. 그러나 이것을 외치는 자들의 표정은 단호하고 확신에 차 있다.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 유인물을 살포하면서 기성교회로 침투를 시작했다.
이들은 성령시대인 이 시대는 예수의 이름만 가지고는 구원받을 수 없고 성령의 이름인 흰 돌(벧전 2:4) 위의 새 이름으로 인침을 받아 유월절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구원의 도피성 벌써 1,000여명이 인침을 받았다는 그 도피성을 찾아 초대교회로 돌아가자고 주장한다.
신답4거리에 본부를 둔 안상홍 중인회는 성부시대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았고(사 43:10-13), 성자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받으며(행 4:12), 성령시대인 이 시대는 보혜사 성령으로 온 안상홍 하나님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억지 주장과 새 언약인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포교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예 배
예배실 안에는 신을 신고 들어 갈수 없고(모세가 호렙산에서 신을 벗은 것같이) 바닥에 앉았고 여자는 어리에 수건을 쓴다. 묵상으로부터 시작되는 예배는 우리는 당혹케 한다.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닌 안상홍 이름으로 기도하기 때문이다.
찬송가는 기성찬송가를 자신들의 교리에 맞게 가사를 바꿔서 사용하고 있다. 하나님이나 성령, 주(主) 같은 부분을 안상홍님으로 바꿔 불르고 있으며, 목사는 설교를 통해 다니엘서와 계시록을 해석하면서 가톨릭과 개신교를 공격한다.
기성교회는 거짓을 좋게 여기며 악을 선하다고 가르치는 등 변질되어버렸다고 주장하면서 콘스탄틴이 국교로 선포한 후 성령은 떠나셨고, 지금 기성교회에서 이야기하는 성령은 악령이라고 혹평을 해대면서 신도들에게 그들을 회개시켜 흑암에서 광명으로 구원시킬 사명을 감당키 위해서 늦은 비 성령이 빨리 임하도록 기도하자고 촉구한다.
설교시 제시되는 성구에는 모두 줄이 그어지거나 표시가 되어있어 계속 반복되는 교리교육 같은 인상이 짙었다.
마지막 순서에는 하나님의 신부라는 장길자 여인의 간절한 기도가 있은 후 "십 사만 사천의 원하는 기도"라는 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안상홍님, 아버지께서 강림하실 날은 임박하였아오나 우리들은 아무 준비도 없사오니 아버지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아버지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아버지 강람하실 날에 부족함이 없이 영접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안상홍님의 이름으로 간구하옵나이다.>
이 기도는 성령인 안상홍 하나님이 가르쳐 준 기도라고 한다.
안상홍 성령 하나님
안상홍은 하나님이 교회(안상홍 증인회)의 교주인데, 예수는 3년밖에 사역하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가 못채운 37년 사역을 끝내서 40년을 채우고, 1985년 2월 25일사망했다고 현혹하고 있다.
안상홍은 이 땅에 재림 예수격으로 왔다고 했다. 예수님은 다윗의 위로 왔는데 다윗의 재위기간이 40년인데 비하여 예수님은 3년밖에 일하지 못했지 않느냐는 이야기. 그러므로 재림예수가 다시 와서 37년을 채워야 다윗의 위 40년이 이루어진다는 논리이다.
그리고 그 다시 오는 방법은 구름 타고 오는 것이 아니고 육체로 와서 초림 예수가 세워 놓았으나 암흑세기 동안 짓밟힌 유월절의 성만찬을 회복하여 구원받을 성도 144,000명을 위한 진리를 찾아주어야 한다고 했다. 결국 안상홍씨가 이 모든 것을 충족시켜 주는 재림예수라는 이야기다.
1948년 30세 되던 해에 안식일 교회에서 침례를 받았고 37년째인 1985년 2월 67세로 운명했다고 한다. 그는 36년간 복음사업을 하고 죽을 것이라는 예언을 수차 해왔었는데 그 예언대로 이루어졌으며 니케아회의(325년)에서 폐지되어 1600년간 지키지 못한 성만찬을 회복시켜 사망을 영원히 면하게 하는 영생을 주는 진리를 찾아주었다고 한다.
그들은 재림 예수는 영으로 재림하는 것이 아니고, 육체를 입고 온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은 누가복음 3:21에서 이미 침례를 받은 후임에도 불구하고 누가복음 12:50에서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서 예수님이 다시 와서 침례를 받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육체의 모습으로 와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 사 25:6-9을 근거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풀어 사망을 영원히 멸하신 분이 우리의 하나님>이므로 유월절을 회복하여 사망을 영원히 멸하고 유월절을 지키는 자에게 구원을 준 안상홍이 하나님이며, 요 16:6의 예수님이 떠나가면 보혜사가 오리라 했는데 그 보혜사가 안상홍이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안상홍이 성령 하나님이라는 근거를 성경 여기저기에서 찾아대는데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판단할 기회도 주지 않고 성경의 앞뒤를 종횡무진으로 왔다 갔다 하며 논리를 전개시키며 현혹한다. 그런데 안상홍증인회의 모든 신도들의 성경 책에 한결같이 그 부분들에만 줄이 그어져 있다.
종합해보면 유월절을 지켜야 구원받을 수 있는데, 성경의 예언대로 안상홍이 재림 예수격으로 와서 유월절의 진리를 가르쳐 주었으며 성령시대인 이 시대는 안상홍의 이름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주장이다.
안상홍과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은 1918년 1월 13일. 전북 장수군 개남면 명덕리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일동 808번지에서 살았으며 부친의 고향은 경남 함안이었으나 그 외의 자세한 것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1937년에 일본에 건너갔다가 1946년 10월에 귀국하여 이듬해인 1947년 7월에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에 입교하였다.
안상홍은 낙섬에서 1948년 12월 16일 이명덕 목사에게 침례를 받았다. 그리고 1953년부터 계시를 받기 시작했다고 하는 안상홍은 1956년에 10년안에 예수재림이 있을 것이라는 안식교 목사의 설교에 반박하는 간증문을 통해 초대교회의 진리가 자신을 통해서 회복될 것임을 지시받았다고 한다.
그 후 1962년 진리를 갈망하는 23명의 성도들과 안식교에서 탈퇴하고, 1964년 4월 28일 부산에서 "하나님의 교회 예수증인회"를 창설. 교회를 설립. 안식교에서 분리해 나왔다. 교세 확장에 힘써 1965년 4월 10일 포항교회, 1969년 3월 31일 풍기교회, 1972년 3월 28일 서울교회, 1975년 7월 8일 진도교회, 1983년 4월 18일 울산교회, 1981년 9월 15일 마산교회, 1983년에 대구교회를 설립하였고 교주 안상홍이 1985년 2월 25일 예언대로 운명하므로 3월 22일 본부를 부산에서 서울로 옮겼고, 6월 2일 교회명칭을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로 개칭하였다.
현조직은 동대문구 답십리 5동 498의 7에 그 총회본부를 두고 총회장 1명, 부총회장 3명등 목사 6명, 장로5명, 권사 4명, 전도사 25명, 신도 1,000여명으로 서울이 그 1/3을 차지한다.
안상홍과 하나님의 신부
안상홍은 늘 흰옷을 즐겨 입는 청렴한 예수의 모습으로 해운대 빈민가 쓰러져가는 오막살이에서 사는 것을 고집했다고 한다. 6. 25직후 부산 해운대 판자촌의 고철취급소에서 고성능 폭탄이 터져 그 일대가 폭싹 주저앉았는데도 안상홍이 거처하는 집만 참외밭의 원두막처럼 남아있어 당시에 부산의 구경거리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런 신비스럽고 기적적인 이야기는 수도없이 많다는 장길자 여인. 장여인은 안상홍에 의해서 1981년에 하나님의 신부로 택함받았고 세움을 받았다고 한다. 하나님 신부의 성경적 근거로 계시록 22장 17절을 제시하면서, 아담은 예수님의 표상인데 완전한 아담이 되기 위해서는 하와와 동행해야 하듯이 예수에게도 신부가 있어야 하는데 안상홍이 장 여인을 하나님의 신부로 택하여 세웠으니 초림 예수가 해결되지 못했던 갈비뼈의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신부로서 이들 교회에서 어머니적 역할을 하고 있는 장 여인은 안상홍 교주가 심판 주로 공중강림하면 천국에서 혼인잔치가 열리고 하나님과 결혼한다는 하황된 꿈에 부풀어 있다.
안상홍 교주에게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그 부인이나 자녀들과 교주신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꺼렸다.
1988년 세상멸망과 늦은 비 성령과 144,000구원
1988년이 다 가기 전에 늦은 비 성령이 오실 것이며 144,000의 인치는 역사가 끝나면 지구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안상홍의 인을 받은 144,000명만 휴거되어 천국에 들어갈 것이며 구원받을 성도도 144,000명으로 국한될 것이라고 단호하게 잘라 말한다.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내렸던 성령은 이른 비 성령이며 성령이 오심으로 초대교회가 급격히 확장된 것과 같이 늦은 비 성령이 내리면 자신들의 복음이 급격히 전파되어 144,000명을 인치면 안상홍이 공중재림하고 지구는 흔적도 없이 멸망한다고 한다. 그래서 안상홍 증인회 신도들이 늦은 비 성령이 내리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 기성교회에서 이야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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