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내외분, 그리고 사랑하는 현대교회 성도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번 비젼팀 사역은 잘 마치고 귀국하셨는지요?
짧은 만남이었지만, 저에게 너무 힘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11월 1일 보내 주신 선교비 잘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에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과 비젼팀이 떠난 그 주간에 신기하게도
김주우 선교사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지만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나 봅니다.
연락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대신 전해 달라는
부탁을 하셨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뜻에 부응하는 아름다운 현대교회로 더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태국 이송우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