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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RE]즐갑고 행복한 비명! |
조회수 : 2034 |
작성자 : 김정인 |
작성일 : 2007-06-01 |
화이고오!
워짜까여,곤사님?
또 고추손를 보셨네요,
아기가 엄청나게 잘생겨 부럿구마유!
울집은 배추밭인디,
곤사님은 고추농사만 글캐로 잘시으시공,
지는 시샘이 나고마요,
에혀 농사도 못짓는 돌세 입장에서 보믄 하나님의 복락이 어캐로
한곳으로만 몰켜댕기시능지,
하튼지 간에 추카 엄청나게로 드리는 바이옵고요
지도 함 곰곰히 생각쪼깨 다시 해바야 쓰것구마요,
공장문은 닫아부럿응깨로,
직접생산은 포기하고 이눔 돌세도 간접생산공장을 차려서라도
곤사님께로 보야 드릴거구마요,
야~~~~ 막내야~~~!
니 말이시 이번에 공장 개업식이 끝나믄 잽사게로 고추부터 맹글어라!
알긋냐~~~~~~~~아~~~!
쪼~~~오~~~기, 아가 사진함 자세히 바바라!
겐본이다,
니도 알긋쟈~~아!
~~~~쿨럭^^쿨럭^^^ 에고 기침이 이캐로 난다냐?
아이고~~오~
고누~마 아가가 고추라 카니까로 더 씩씩하게로 잘생겨 부럿다!
하튼지 간에~~요오~~!
곤사님 엄청 추카 드리옵고요,
경하 드리나이다,
아가 엄마도 수고 엄청많이 하셨응깨 이쟈 더많이 하나님 사랑하시고 옆지기테 사랑마니 받으세여!
하나님의 나라가 곤사님 가정에 온전히 임하시기를 바라마지 않사옵니다,
헨대 아파토 오차 오백일동 돌세 넙죽 엎드려 상달 하여이다,
이바바유 갱갱이댁 곤사님 보시라고, 한자 올려으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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