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수능을 마쳤습니다 ^^
수미에요~ 너무너무 오랜만이죠 ?

수능은 그럭저럭.. 모의고사 치던것보다 조금 못나왔어요ㅜㅜ
그래도 나중에 좋은 소식 들려드릴게요~

다름이 아니라 11월 17일 부터 21일 4박 5일동안
목사님과 함께 다녀왔던 곳이기도한 오사카에
혼자서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일본어 공부를 틈틈이 해온 것이 이때 빛을 !!

전에 주신 스크랩으로 예습도 해보고
다시 일기도 꺼내 읽어보면서 그때 추억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다시한번 함께 할 기회가 된다면 또 참가하고 싶어요 ^^
역사기행이 저의 시야, 꿈 많은 것을 키워준 것 같아
늘 목사님께 감사하고있습니다

점점 추워지고 겨울이네요
이제 곧 저 스물이네요 캬~~~~ >ㅅ<
목사님을 처음뵈었던게 중1 14살이었으니까
우와,,, 정말 시간이 빠르게 갑니다

저 스무살되고 막 이뻐지면 목사님 저 못알아보시는거 아니에요 ?
그정도로 ? 이뻐져서 아니아니 이뻐지기 전에
지금 수험생 완전 슈퍼돼지지만,,
조만간 찾아뵙고 싶습니다

겨울 따땃~ 하게 보내시고
수능 등급컷이 1점만 내려가도록,,, ^^; (컷에 걸린 고삼ㅜㅜ)
기도할게요 목사님도 기도해주세요

사랑해요 목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