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에서 겨울수련회중엔 우리 교회 학생회원들이
17일(목요일)오후에
태안반도 만리포의 기름유출 피해지역에서 자원봉사 방제작업을 했습니다.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50명(교사포함)의 팀원 중에서
30여명이 참가(가급적 여학생들은 제외시켰음)한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서
학생회원들은 아름다운 자연이 파괴된 현장,
인간의 부주의가 가져다 준 무서운 재앙을 안타까와하며
하얀 비닐옷이 까맣게 되도록 열심히 방제활동을 했습니다.
가장 열심히 일한 하연이하고, 하림이, 해진이는 못찍혔네 T.T
대견한 우리 교회 학생회원들에게 칭찬의 박수를 보내 주세요.
이 사진은 이곳에 교인들과 함께 자원봉사하러 오신 서산 <갈산교회>의 안인철 목사님이 찍어서 이메일로 보내주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