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편지는 지난 2007년에 <현대교회 야베스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보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현대교회에서 장학금을 받은 이천 양정여자고등학교의 정유진입니다. 먼저 1년동안 소리없이 응원해 주신 현대교회의 모든 분들께 무척 감사를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장학금을 통해서 부족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서 반성하는 자세, 더 열심히 모든 일에 첨여는 자세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는 1년은 고등학교 생활 가운데서도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목사님께서 오실 때마다 손을 잡아 주시고, 기도해 주시 때 목사님 뿐만 아니라 뒤에서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감사 주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대학에 진학하여 학업에 열중할 뿐만 아니라 폭넓은 식견을 가질 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신의 꿈이 아름답다고 믿는 사람에게만 미래가 존재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 역시 교사의 꿈을 안고 최선을 다해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 받은 만큼 베푸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현대교회에서 주신 장학금은 제 마지막 고교생활에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이 사회에 밝은 미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남은 모든 날동안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주님이 함께 하시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정유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