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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양정여고 지예진 학생이 보낸 감사의 편지 |
조회수 : 2201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8-02-17 |
이 편지는 지난 2007년에 <현대교회 야베스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보낸 것입니다.
박행신목사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양적여고 3학년 지예진이예요. 설마 저를 기억못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기억력 좋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믿을게요.^^ 요즘날씨가 많이 추운데, 몸은 건강하시죠?
일단 제가 1년동안 현대교회의 장학금을 받으면서 생활했는데, 제대로 보답을 하지 못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감사의 편지로나마 제 마음을 전할게요.
목사님, 정말로 감사드려요. 절 도와주신 목사님의 마음을 잊지 않고 살면서 저도 나중에 꼭 어려운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겠습니다. 이제 졸업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요즘은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을 느끼면서 고등학교 생활을 뒤돌아 보고 있어요. 후회가 되는 것과 반성해야 할 것들도 많지만 뿌듯하고 기억에 남을 만한 것들도 많은데, 그중에 하나가 박행신 목사님과 인연을 맺은 거예요.
저의 3학년, 1년동안을 더욱 가치있게 해주신 목사님과 현대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려요. 추운날씨에 감기걸리지 않게 옷 따뜻하게입고 다니세요. 그럼 이만 줄일게요.
지예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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