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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텅빈 기도창고, 가득찬 감사창고 조회수 : 2123
  작성자 : 원근희 작성일 : 2009-01-06
어떤 성도가 열심히 기도를 해도 하나님의 응답이 없어서 몹시 실망하고 있던 어느 날 꿈을 꾸었습니다.

천사의 손에 이끌려서 하늘 보물창고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천사가 한 창고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창고가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그 성도가 “이 창고는 어떤 창고입니까?”물었더니 “이 창고는 기도 창고입니다.”라고 천사가 대답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 매일 울며 매달리고 기도하면서 이것 주십시오. 저것 주십시오. 애원하고, 간구하고, 기도할 때마다 이 보물 창고를 열고 나누어 주었더니 이렇게 빈 창고가 되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이어서 옆 창고를 갔습니다. 이 창고는 기도 창고보다 더 큰 창고였는데 그 창고에는 보물이 하늘 천장까지 가득히 쌓여있었습니다.

또 그 성도가 “이 창고는 무슨 창고입니까?”하고 물으니 천사가 “이 창고는 감사 창고입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감사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려고 쌓아 두었던 보물창고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하도 감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보물이 그대로 쌓여 있다.”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꿈에서 깬 그 성도는 그날부터 성전에 엎드려 감사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헤아려 보며 감사했습니다. 날마다 자신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손길을 생각하며 감사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축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며 눈물 흘리며 감사했습니다. 그러자 더욱 더 많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쏟아졌고 더욱 더 많은 감사의 조건들이 넘쳐났습니다. 그동안 원망 불평하던 마음이 사라지고 기쁨과 감사가 더욱 넘쳐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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