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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RE] 형님이다~ 잘 지내지! |
조회수 : 2134 |
작성자 : 원근희 |
작성일 : 2009-07-09 |
룻기 - 이 책속에는 인간적으로 볼 때 불행한 길을 택한 여인이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뜻(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함)을 따른 결과로 해서 축복받은 한 인생의 모습이 들어 있다.
유대인과는 관계가 없는 이방(모압) 여인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고통을 감수 했을 때 다윗의 증조모가 되는 영광을 입게 된 것이다.
[발견]
고통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내게 손해되는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응답]
원래 축복은 고통의 가면을 쓰고 변장한 채로 우리에게로 다가오는 법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은 변장한 축복을 볼 수 있지만,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삶의 자세에서는 결코 이것을 발견 할 수 없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설사 우리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할 지라도 그 건너 편에서 깊은 뜻을 가지고 우리를 응시하는 하나님의 모습이 있음을 믿어야 한다.
(출처: 구원사로 접근하는 TBC 구약 성서연구 - 담임목사님이 수요성서연구로 사용한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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