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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국립중앙박물관 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조회수 : 2778
  작성자 : 박행신 작성일 : 2010-05-23





3월과 4월에 이어
5월달에도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전통미술을 공부하기 위한 탐험입니다.

박물관 2층과 3층의 북쪽 전시공간에서
한국 미술사의 대표적인 명품들을 감상하며 공부했습니다.
서예, 회화, 불교회화와 조각, 목칠공예, 금속 및 도자공예를 살펴보면서
수준높은 우리문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수준높은 우리 문화의 감동속으로 함께 가 보시죠.




박물관을 가면 저만의 포토존이 있는데,
갈 때마다 다른 각도에서 프레이밍을 합니다.
그런데 찍는 사람보다 찍히는 사람들의 기술이 놀라운 정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탐험은 모 11개조로 나뉘어서 실시했는데
성지와 승민이, 효권이, 준서네 조가 우리나라의 서예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준근전도사네 팀이 고려청자를 감상하며 공부하고 있네요.



이수, 은수네 가족입니다.
우리교회에 등록하지 얼마 되지도 않는데, 10년은 함께 한 사람처럼 빠르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필립이네 가족입니다.
집중력이 대단한 필립이.. 1학년인데도 너무 잘합니다.



상감청자 기법을 학습하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숙영이, 은진이, 민지가 청화백자와 철화백자를 감상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규택이 창훈이네 가족이 분청사기를 감상하다가 찍힌 사진입니다.
사진은.. 시간을 영원속에 잡아놓는 특별한 능력이 있죠.
가족이 함께한 박물관탐험이 오랫동안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한음이하고 채은이는 자매인데,
조용히 자기들이 해야 할 일들을 빠짐없이 마치는 아이들입니다.
순백자처럼 예쁜 아이들입니다.



현영이네 가족입니다.
현준이는 엄마가 사준 역사만화책을 읽고 있는데, 읽을 줄이나 아는지...
표정은 고고학 박사 수준입니다.



정유순집사네 팀입니다.
분청사기 장식기법을 공부하고 있네요.
이 아이들이 똑똑하게 컸으면 좋겠습니다. 엄마들도 유능해졌으면 좋겠구요..



박물관탐험을 할 때 즐거운 시간 가운데 하나는 점심을 먹는 시간입니다.
푸드코트에서 함께하는 식사는 정말 맛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다 마치면 우리들 만의 은밀한 공간으로 하나씩 둘씩 모여 듭니다.
그리고
하룻동안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열띤 복습퀴즈대회가 열립니다.
아이들은 모두 퀴즈 박사가 됩니다.



박/물/관/퀴/즈
에 들어가기 전에 설명을 듣고 있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박준근전도사가 찍은 사진입니다.
박전도사가 없으면 내가 찍힐 일이 별로 없는데..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그리스 문명전>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준비모임은 6월12일(토) 오전 10시부터구요.
<그리스 문명전>가는 날은 6월 26일(4째주 놀토) 오전 7시30분이랍니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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