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학기에는 과학과 관련된 박물관탐험을
과천과학관에서 하고 있는데
9월달에는 기초과학관 탐험을 하였습니다.

열심히 준비한다고 하긴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많이 어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자꾸 과학과 만나다 보면
어려운 과학이 생확속의 과학으로 다가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월달에는
우리나라의 전통과학과 자연사(자연의 역사)에 관한 내용을 다룰 계획입니다.
9월달보다는 조금더 친근한 느낌을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일찍 가야 체험프로그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침 7시30분 부터 모여서 서둘렀는데도, 가보니 벌써 많은 아이들이 와 있더군요. 그래서 줄서기는 뒤로 미루고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 미리 준비한 학습지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수학과 물리학을 어려워했습니다.



▲ 건호하고, 은채 휘래 은준이 예서가 생물학 분야를 탐험하고 있습니다.



▲ 지구과학을 공부하고 있는 탐험팀의 모습입니다.



▲ 현찬이하고 아빠가 진지하고 탐험을 하고 있는데, 조금 있다가 현찬이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현찬이는 자유를 얻고, 아빠는 현찬이 몫까지 공부했습니다. 그래도 의미있는 하루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찬아 10월달에는 공룡보러 가자~



▲ 수식간에 수십만볼트의 전기가 발생하는 테슬라코일입니다. 실험이 시작되자 번갯불처럼 전기가 발생했습니다. 전기 발생하는 모습을 보시겠습니까? 아래의 사진입니다.



▲ 테슬라코일은 1차 회로와 2차회로의 공진을 이용하여 수십만 볼트 이상의 고전압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장치랍니다. 번갯불처럼 전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시저의 암호>코너에서 목사님이 제출한 암호 문제를 풀고 있는 탐험대의 모습입니다.



▲ 이 날도 어김없이 비가 많이왔습니다. 다행히 과학관 밖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비가 멈춰서 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이 좋지는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