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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0 사랑의 일일밥집 |
조회수 : 2598 |
작성자 : 나준철 |
작성일 : 2010-11-01 |
현대교회 청년회에서 11월 4일, 많은 손길들과 함께
사랑의 일일밥집을 엽니다.
이 밥집은 저희 교회에서 13년 동안 한결같이 돕고 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독거노인)들을 위해 열리는 것입니다.
지금 저희 청년회에서는 할머니 두 분 (박명자, 백기원)을 돕고 있습니다.
박명자 할머니는 당뇨로 인한 합병증 때문에 거동이 불편하신 상황이고,
백기원 할머니는 다행스럽게도 여든이 넘으신 연세에도 불구하고 정정하게 지내십니다.
하지만 이맘 때가 되면, 무엇보다 걱정인 것은 두 분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도록 돕는 부분입니다.
따뜻하게 지내기 위해 보일러의 기름을 구입해야 하는데,
두 분 다 자녀들이 있는 관계로 생활보호 대상자에서 낮은 단계에
속해 있으셔서 지원금이 적어, 기름을 충분히 구입하는 것에 자주 어려움을 겪으십니다.
저희 청년회도 언제나 할머니 두 분을 돌보아 드리지만, 겨울에는 더더욱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두 분 할머니가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앞으로의 여생에 행복한 일들이 있도록 도와주실 많은 손길들을 기다립니다.
일시 : 2010년 11월 4일 (화) 오전 6:30 ~ 오후 9:00
장소 : 현대교회 I"PARK 상가4층(T.031-635-9813)
메뉴 : 카레,잔치국수,떡볶이,김밥,부침개, 음료수
문의 : 010-6803-1709 (나준철 전도사)
일일밥집의 수익금은 다음 1년간 독거노인을 돕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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