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기
제 목 : 샬롬!!! |
조회수 : 1375 |
작성자 : 박정영 |
작성일 : 2003-04-23 |
진리와 이단
교회만 다니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국의 한 복음 전
도자는 "오늘날 많은 교회가 사람들의 영혼을 편안하게 지옥으로 보내고 있다."고 개탄한 적
이 있습니다.
교회만 다닌다고 참된 신앙을 가진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 앞에서 자신이
멸망받을 죄인임을 깨닫고 모든 죄를 사함받아 성령으로 말미암아 의인으로 거듭난 적이 있
어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교회가 같은 교회가 아니며, 목회자라고 해서 다 같은 목회자는 아닙니다. 이 땅에는
언제나 하나님과 상관없이 인간의 전통을 내세우는 종교가 있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하
나님께 열심히 제사와 예배를 드리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던 "정통 유대교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죄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죄에
메인 삶을 살았습니다. 남은 가르치지만 정작 자신들은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도 "정통"
이라고 자부하던 유태교회를 예수님은 질책하시며, 그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던 성전을 헐
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이 시대는 어떠합니까? 정통 기독교라고 자랑하는 교회들이 우리 주위에는 정말 많습
니다. 그 곳에서는 언제나 하나님을 향한 열심과 회개를 가르치지만, 정작 교인들은 죄에서
벗어나지 못해 늘 죄로 인해 고통당하는 삶을 삽니다. 그러면서도 자기 교단과 맞지 않으면
"이단"을 논하고 있습니다.
죄를 짓는 것이 나쁜 줄 몰라서 죄를 짓는 사람은 없습니다. 교회에 다니지만 죄에서 벗어
나도록 이끌어주지 못하기 때문에, 교회를 다니면 다닐수록 마음에 올라오는 죄악을 감추는
위선된 삶을 사는 기독교인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진리와 이단을 논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입
니까?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32)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죄에서 벗어나 자유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늘 회개하며 죄에 메인 삶을 산다면,
그것이 "진리"이겠습니까? 잘못된 "이단"이 아니겠습니까? 혹 "정통 교단"이라느 교회를 다니
며 예수님을 믿는다 해도, 내 삶이 아직도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하나님이 보실
때 그 신앙이 "진리"이겠습니까? 잘못된 "이단"이 아니겠습니까?
신앙은 예배를 드리는 형식이 아닌 삶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 삶이 죄에서 벗어
나지 못해 복된 삶을 살지 못한다면, 교회를 다니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당신은 죄에서 벗어나 의롭게 되었습니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이사야 1:18)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박옥수 목사 복음 대전도 집회 *
일시 : 5. 12(월) ~ 16(금) 저녁 7:30 오전 10:30
장소 : 서울잠실실내체육관
문의 : 636-7829, 642-4315(차량운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