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현희야 시편 23편 강원도 버전이야 | 조회수 : 1581 |
작성자 : 김은환 | 작성일 : 2003-06-22 |
![]() <시편23편 강원도버전> 여보서요. 여호와는요 우리 목자래요. 내가요 부족한기 한 개도 음잖소. 이지가지 마카 주이까내 부족한기 머이 있겠소. 달부 어여워요. 그부이요(분이요) 나르 버덩에 눕히지르 않나, 거랑가로 데리고 댕기미 이지가지 주지르 않나 날구장창 데리고 댕게요. 내 영혼을 소생시키이까네 내가 다시 살았잖소. 의의 길로 데리고 댕기니까네 아재야, 나는 아주 편안하다니. 사망의 시커먼 벅앙지 같은 어낭으로 . 뼁창으로 신질로 뙈(뛰어) 댕게도 나는 겁이 안난다니. 왜나 하므느 그 부이(분이) 내하고 같이 댕기고 . 내가 잘못 가므는 짝때기를 가주고 막 쌔레대니까네 . 주께서 원쑤 같은 놈들 앞에서 나르 상도주고. 참지름(참기름)으로 머리에 발라주고 하니까 . 곱뿌가 달부 어엽게 막 넘잖소.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르 따라 댕기니까네. 내가요 그분 댁에 날구장창 같이 살꺼래요. 음매나 좋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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