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갈릴리교회 이상일목사입니다.
현대교회의 초청으로 에버랜들에서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던 교회이지요. 지금도 우리 아이들은 그때의 일들을 기억하며 기뻐하고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전도사님 내외분,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모든 성도님들도 안녕하시겠지요.
늘 궁금하기도 했고, 또 소식을 전하지 못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히 감리교 사이트에서 현대교회의 홈피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글을 올립니다.
목사님의 건강하신 모습과 교회의 건강한 모습에 기쁨을 갖습니다. 우리 갈릴리교회도 좋은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지구입과 성전건축이라는 기도제목을 안고 벌써 6년째 갈릴리교회에서 재직중입니다. 놀랍게도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 어느덧 건축자금이 약 오천오백만원 가량 적립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놀랍기만 합니다. 가난한 어촌마을의 6가정이 이루어낸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이제 대지구입의 구체화를 위해서 기도하며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쉽지가 않습니다. 금강산 육로 개발이라는 엄청난 사업이 거품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지요.하지만 실망하지 않고 기도하며 이루고자 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과 모습으로 현대교회에 들르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