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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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양심의 명령을 따라 살기 조회수 : 2616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3-08-31
캐나다나 미국의 북부에 사는 사람들은 추운 겨울이 되면 따뜻한 플로리다로 휴가를 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은퇴한 분들 가운데는 추수감사절 이후 부활절까지 플로리다에서 겨울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플로리다의 수도인 마이애미 스프링스에서 일어난 일이다. 어느 날 오십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체불된 수도요금을 내려고 마이애미 스프링스 시청으로 갑자기 몰려 들었다. 시청직원들은 오십 명이 넘는 사람들이 현금을 손에 들고 자진해서 수도요금을 내겠다고 몰려드는 것을 보면서 의아해 하며 말했다. “내 평생 이런 일을 처음이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현금을 들고 시청을 찾아오다니 말이야!” 그런데 알고 보니 도로공사를 하던 크레인이 대형송수관을 잘못 건드려서 파열을 일으킨 사고가 그 원인이었다. 주민들
은 수돗물이 갑자기 나오지 않자 수도관이 파열된 사실을 모르고 수도요금이 체불되어서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오해한 것이다. 그래서 체불된 수도요금을 내려고 앞을 다투어 시청으로 몰려온 것이다.

이 사실을 우리 모두에게 희망의 증거가 된다. 이것은 주민들이 자기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었지만 자신들이 마땅히 행해야할 의무감을 저버리지는 않았다는 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일 지라도 그 사람들의 마음속에 양심이라는 희망의 징표를 남겨 두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한 양심을 발견하도록 서로 격려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현대교회의 성도들이 양심대로 살기에 솔선수범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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