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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세종류의 사람 |
조회수 : 2417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5-10-05 |
미국 컬럼비아대 총장을 지낸 니콜러스 머레이는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했다.
하나는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소수의 사람이다. 세상의 중요한 일은 언제나 이 소수 몇 사람이 하게 된다. 그래서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미국을 이끌어갈 700명을 달라고 기도했다.
둘째는 일을 그르치는 부류의 사람들이다. 어느 사회나 일을 그르치는 부류가 존재한다. 역사학자인 아놀드 토인비 교수는 몇 사람의 정신병자 때문에 온 인류가 망한다고 했다. 몇 사람의 독재자, 사기꾼, 아첨자, 이기주의자들이 그 부류이다.
세 번째 사람은 잘못된 것을 보고도 수수방관하는 부류이다. 분명히 잘못된 것을 알고도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방관하는 사람, 나 몰라라 하는 이기주의자들 때문에 세상이 망가지고 있다. 그러면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도 이 세 부류 중 한 사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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