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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인내가 필요합니다. |
조회수 : 1917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3-03-30 |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질 가운데 가장 문제가 되는 특성은 무슨 일이든 참지 못하고, 성급하다는 것입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빨리빨리”라는 말을 가장 먼저 배운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 사람들이 사람들 중에 한국인을 가려내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줄을 설 때 참지 못하고 안절부절하거나, 식당에서 가장 먼저 일어서는 사람은 틀림없이 한국인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인내가 너무 부족한 것을 느끼고 하나님께 이렇게 절실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인내가 부족합니다. 저에게 인내를 주십시오.” 그리고는 이 한마디를 덧붙였습니다. “지금 당장 말입니다.” 인내가 필요합니다.
★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데살로니가전서 5:14)
[금주의 공동기도]
괴로움 있어도 울지 않은 것은 하나님 때문이었습니다. 고난이 겹겹이 둘러쌓인 삶 속에서도 주님의 도우심으로 이겨냈습니다. 힘겨운 하루하루의 삶을 설레임으로 맞이했던 것도 하나님 때문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사랑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크신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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