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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호모 하빌리스 Homo hebilis |
조회수 : 2306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6-03-12 |
‘인간을 정의할 때 여러 가지 표현이 있다. 호모 사피엔스(생각하는 사람) 호모 파베르(도구를 만드는 사람) 호모 에렉투스(서서 걷는 사람) 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사람) 등이 그것이다.
그중 호모 하빌리스(homo habilis) 즉 손을 쓰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있다. 사람이 손을 쓰는 능력이 다른 동물과 비교할 때 뛰어나기 때문이다.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가운데 그 무엇도 손가락을 5개 이상 활용하는 동물은 없다. 특히 한국인들은 손이 발달한 민족이다. 젓가락을 쓰는 것도 손이 발달한 이유 가운데 하나이다.
한국인은 손에 대한 은유가 많다. ‘손 좀 빌려다오’ ‘손이 모자란다’ ‘손 끊었다’ ‘저 사람 손 좀 봐야겠다’ 등이다. 그리스도인도 손이 발달해야 한다. 기도하는 손, 봉사하는 손, 교제의 악수를 하는 손이 발달돼야 한다. 현대교회 성도들은 가장 손이 발달한 그리스도인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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