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홈  >  쉴만한물가  >  사랑이야기

목록보기

  제  목 : 푯대를 향하여 조회수 : 1829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3-04-13
플로렌스라는 36세의 미국 여성이 카타리나 섬에서부터 캘리포니아 해변까지 수영해서 가겠다는 선언을 했습니다. 그 선언은 미국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미국 전 지역에서는 그 도전 광경을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캘리포니아 사람들은 도착지점인 해변가에 와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16시간 동안 계속 수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짙은 안개가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안개를 헤치고 사력을 다해 나아갔지만 자기의 힘이 점점 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국 그녀는 안타깝게도 기권하고 구조선에 승선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배로 해변에 도달하고 보니까 안개 때문에 안보였던 도착지점이 포기한 지점에서 불과 500미터도 안 되는 거리였습니다.

실패 후에 그녀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실패한 이유는 안개 때문이었습니다. 안개가 저의 목표를 가려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안개라는 장애물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었습니다.

★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3:14)



[금주의 공동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의심하는 생각으로 가득 찬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우유부단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로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을 통하여서만 우리가 새로운 생활을 찾을 수 있음을 믿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구원해 주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삶을 주님께 드리며, 주님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이전글 : 영원하신 하나님
  다음글 : 부활절 계란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