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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지옥여행 |
조회수 : 2258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6-06-18 |
천국에 있던 어떤 사나이가 어느 날 지옥이 궁금해서 지옥여행을 떠났다. 가서 보니 듣던 것과는 딴판이었다. 웬 지옥에서 저렇게 호의호식하며 신나게 즐기고 놀고 있을 수가 있는가. 그래서 그 사나이는 당장 지옥에 이민을 신청했다. 그리고 기대를 갖고 지옥에 이민을 갔다.
그런데 가서 보니 전번에 본 것과는 또 딴판이었다. 그래서 그 사나이는 강력하게 항의를 했다. “왜 전번에 여행 왔을 때와 이렇게 다른가?” 안내자가 아주 태연하게 말했다. “그때는 관광코스였다”
우리나라가 싫다고 이 땅을 떠났던 우리 이웃들이 많다. 다른 나라는 모두 이 땅보다 좋게 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외국에 나가서 살다보면 모두 성공하고, 모두 행복하게 사는 것이 아니다. 이민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후회한다고 한다. 내 것이 최고다. 우리교회가 최고다. 그것이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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