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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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가장 위험한 과거 조회수 : 2342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6-08-06
많은 사람이 모인 어느 잔칫집에서 집주인이 열심히 부엌에서 돕고 있는 한 부인에게 미안한 듯 “뭘 그렇게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하세요. 쉬면서 하세요”라고 말하자 모두의 시선이 그 부인에게 쏠렸다.“저 분은 언제 어디서나 말없이 돕는 분인 걸요”하고 누가 말했을 때는 모두 그녀를 존경의 눈으로 보게 되었다.

그런데 그때 유달리 우쭐대던 한 부인이 비웃으며 말했다. “그 여자 ,과거가 있는 여자예요” 모두 눈빛이 변했다. “과거? 무슨 과거?” “처녀 때 얘기를 난 거야?” “사기를 쳤는지 누가 알아” 사설이 자자해졌다.

식사 후 한 부인이 궁금증을 참지 못해 부엌에서 일하고 있는 부인에게 물어보았다. “아주머니에게 과거가 있다고 저 분이 그러는데 정말인가요” “네” “뭔데요?” “과거에 저는 예수님을 모르고 살았답니다” “그게 과거라는 건가요?” “네, 그보다 더 위험하고 잘못된 과거도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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