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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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낡고 보잘 것 없는 바이올린 조회수 : 2646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6-09-24
낡은 바이올린 하나가 경매에 붙여졌다. 한 사람이 1실링을 부르며, 농담을 하자 방안에서 폭소가 터져 나왔다. 경매인이 방안의 분위기를 가라앉힌 뒤 말했다. “혹시 여러분 가운데 누가 이 바이올린으로 연주해보시지 않겠습니까?”

그러자 한 노인이 앞으로 걸어나왔다. 노인은 몇번 활을 시험해 바이올린의 음을 맞추고 나서 연주를 시작했다. 낡은 악기로부터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나왔다. 방안에 있던 사람들은 그 소리에 매혹되고 말았다. 아름다운 연주가 끝나자 감동의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경매인은 다시 바이올린을 들고 값을 물었다. 결국 그 바이올린은 1,000파운드에 낙찰되었다.

낡고 보잘것 없는 바이올린이 대가에 의해 명품으로 바꾸어진 것이다. 우리들도 한결같이 쓸모없고 무능한 존재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면 가장 가치있고 위대한 명품 인생으로 바뀔 수 있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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