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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고통을 극복한 인생 |
조회수 : 2420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6-10-29 |
나이아가라 폭포나 이과수 폭포는 쏟아져내리는 물줄기의 폭과 높이가 세계적인 폭포이다. 아마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한 해 수백만명은 될 것이다. 만일 이런 엄청난 물줄기가 낙차가 없이 고요히 흐르기만 한다면 구경거리가 되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은 물이 바위에 부딪혀 굽이치고 물줄기가 곤두박질쳐 폭포를 이루는 모습이 장관이기 때문에 보고 싶어 한다.
TV나 간증을 통해서 소개되는 주인공들은 모두 거친 삶을 경험한 인물들이다. 부딪치고, 꺾이고, 떨어지고, 망가진 곳에서 다시 일어선 사람들의 이야기가 감동을 준다. 고통은 인간에게 해를 주는 것이지만 이런 고통을 유익으로 바꾼 사람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고통은 또 다른 은혜이다. 마이클 몰리노스는 그의 책에서 “고통은 영혼을 깨끗하게 한다. 인생은 고통을 통해서 정화되고, 아름다워진다”고 했다. 인생이 아름다운 것은 고통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믿음으로 고통을 극복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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