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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소중한 수요일 |
조회수 : 2618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6-11-20 |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마지막 날의 가장 마지막 순간에 사람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다음 날은 하나님이 안식하신 날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안식은 모든 것의 마지막이었다. 그런나 사람에게 안식일은 모든 것의 처음이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안식을 소중한 은총으로 주신 것이다.
‘주일을 특별하게’라는 책에서 카렌 마인즈는 말했다. “안식일이 한 주의 정점이라면, 사흘은 안식일을 준비하면서(신부를 맞을 준비를 하면서) 보내고 나머지 사흘은 안식일을(결혼의 기쁨) 기억하면서 보내야 한다.”
안식일은 주말의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중심이어야 한다. 만일 마인즈의 말대로라면 수요일은 소중한 날이다. 지난 주일을 기억하고 다음 주일을 준비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이끄신다는 사실을 믿는 성도라면 주일은 물론 수요일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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