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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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우리는 하나입니다. 조회수 : 2532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7-02-05
독일통일 전, 동독인들은 쓰레기 치우는 일을 싫어해서 쓰레기를 실어 서독에서 처리하게 했다. 서독인들은 아무 말 없이 그 쓰레기를 소각장으로 옮겨 처리했다. 그러던 어느 날, 동독의 경제 사정이 어려워져 식량이 부족하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안 서독인들은 빵과 통조림을 차에 싣고 동독으로 가서 누구든지 빵과 통조림을 가져가게 했다.

서독 사람들의 이러한 행동이 동독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우리는 당신들에게 쓰레기를 주었는데, 그러한 우리에게 빵과 통조림을 나눠주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서독 사람들이 말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하나라는 이유로 서독 사람들은 고통을 감당할 마음을 가졌던 것이다. 사랑은 우리가 하나라는 의식에서 출발한다. 나(I)와 너(YOU)가 마음을 열면 우리(WE)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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