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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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따뜻한 마음을 나누세요. 조회수 : 2369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7-02-22
할머니 한 분이 버스를 탔는데, 짐을 올려놓고 보니 돈이 없었다. 그래서 기사한테 계속 미안하다고만 했다. 그런데 기사는 차를 출발시키지 않고 할머니께 화를 내면서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다. 마침 출근길 손님들이 많았는데, 할머니는 계속 미안하다고만 하고 있었고, 손님 중 어떤 사람은 화를 내며 그냥 출발하라고 했고, 어떤 사람은 할머니께 내리라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한 고등학생이 자신의 주머니에서 만원을 꺼내 요금함에 넣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걸로 할머니 차비를 하시고, 또 이렇게 돈 없는 분이 타시면 아까처럼 화내지 말고 남은 돈으로 그분들 차비해 주세요!" 순간 버스 안은 조용해졌고 운전기사는 아무 말 없이 차를 출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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