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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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더불어 사는 것 조회수 : 2272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8-02-29
사람은 자기 혼자의 힘으로 서 있는 것이 아니다. 사실, 기둥 하나만 있어도 지붕을 올릴 수는 있다. 그러나 만약 기둥이 하나밖에 없다면 안정되지 않아서 곧 쓰러져 버릴지도 모른다. 하나의 기둥에 다시 기둥을 하나 더해서 두 개가 되면 조금은 안정 될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를 더해서 기둥을 세 개로 만들게 되면 제법 안정이 된다.

사람이 혼자 산다는 것은 하나의 기둥으로 흔들리는 지붕을 불안하게 지탱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기둥이 쓰러지지 않는 것은, 지붕 밑에 또 다른 많은 기둥이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우리의 인생도 ‘보이지 않는 수많은 기둥’이 있어서 우리를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튼튼히 세워져 가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혼자의 힘으로 서는 것이 아니라, 옆 사람과 함께 세워져 갈 때 더욱 안정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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