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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스스로 찾는 행복 |
조회수 : 2253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9-09-05 |
같은 회색이라도 검은 바탕에 있을 때가 흰 바탕에 있을 때보다 더 밝아 보이는 착시현상은 우리의 눈이 있는 그대로를 보지 않고 주변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전세를 살다가 내 집을 갖게 되면 더 큰 집을 갖고 있는 사람이 보입니다. 자가용을 처음 사서 행복해 하다가도 더 좋은 차를 산 친구를 보며 만족감은 줄어듭니다. 마치 착시현상처럼 우리는 자신의 처지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불행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요. 여유가 있어도 작은 집에 만족하고, 유행이 지나가도 깨끗한 옷이면 족한 것으로 생각하고, 손가락질을 당해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행복은 언제나 미소 짓고 있을 것입니다.
- 김민식,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오늘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와 다른 이를 비교하여 스스로 불행하게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동일하십니다. 그분으로 인하여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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