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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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기도가 능력이다. 조회수 : 2579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9-09-05

평양 남문 교회에 어떤 목사가 시무하고 있었습니다. 이 목사는 많이 배우지 못했으므로 유식한 설교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교회는 날로 부흥해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옆 마을에 미국에서 공부하고 온 목사가 새로 부임해 왔습니다. 사람들은 분명 무식한 목사보다는 유식한 목사의 교회가 더 빨리 부흥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새로 온 목사의 교회는 부흥되지 않았습니다. 새로 온 목사는 도무지 영문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남문 교회 목사를 찾아가 부흥의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무식한 목사는 겸허하게 대답했습니다. “예. 저는 유식한 설교는 못하나 오직 대부분의 시간을 강단에서나 지하실에 엎드려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유식한 목사는 지금껏 자기의 학식만 믿고 기도에 힘쓰지 않았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후, 그는 시간이 나는 대로 강단이나 지하실이나 그 어디서나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얼마 후 그 목사님의 교회에도 부흥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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